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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2)
이성계가 설마 자기한테 게길 자식이 나올꺼라곤 생각을 안했겠지 건강도 방석이 성인될때까진 살 자신있었응꺼고
신의왕후 소생 아들들은 고려와 연관이 있었어서 그런 것도 있다고 봄. 고려 기득권층들과 혼인관계로 묶여있었으니까 정치적으로 고려와의 고리를 끊어내려고 했던 것 같음. 이성계 본인이 세자책봉 때까지 멀쩡했기 때문에 건국에 공이 많은 신의왕후 소생들을 다 제치고 세자로 만들 수 있었던 거고.. 세자가 장성한다면 다른 왕자들이 불만이 많더라도 어쩔 수가 없었을 거임. 다만 그 이후에 너무 일찍 이성계가 몸져눕고, 그나마 지켜줄 신덕왕후마져 떠나고 그런 상황이 겹치면서 문제가 된거지
tyul 신덕왕후도 권문세가 출신
역시 재능보다 야망인가봐
방원이를 너무 과소평가했어
이방원 자식이 세종대왕 아니냐? ㄷㄷ
것도 있고 당시 개경부인인 신덕왕후 씨족 입김 들어간것도 무시못하겠지이성계가 이방번을 총애했는지, 사실 누가되도 상관없고 외가 불만 잠재우는게 좋겠다고생각했을수도 있음.하지만 그딴거 싹다 무시하고 킬방원이 죄다 도륙내버림ㅋㅋ 집안 기싸움따위철퇴로 내려치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