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알박기 ㅂㅅ ㅋㅋ +100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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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통로쪽에 한대 대는 자리가 있는데,
차 두대를 갖고있는 사람이 항상 두대를 번갈아댐...

차를 빼려다가도 다른차가 있음 절대 안빼고 다른차가 사라지거나 시동끄고 차주가 안보일때까지 기다렸다 바꿔대면서 알박기 시전.

한번은 차를 빼고있다가 제차가 들어오는거 보더니 황급히 다시댐, 통화할일이 있어서 40분정도 차에서 통화하는데, 절대 차안빼고 있음, 주차하고 내려서 출입구 쪽으로 가니 그제서야 갈아서댐 ㅋ

며칠전엔 누나가 새벽에 들어왔는데 차댈데가 없어서, 그차옆에 덧주차... 참고로 누나는 보름씩 차를 안쓸때도 많음.
며칠있다가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왔는데, xxxx차주 아니냐고? 차빼드려요? 하고 물어보니, 차를 빼달라는게 아니라, 알박기하는게 꼴베기 싫어서 옆에 댄거냐고 ㅋ
참고로 누나는 이사온지 며칠 안대서 그런걸 알턱이 없음 ㅎ
ㅂㅅㄹ 돋는 그놈은 뭐냐고...

최근엔 추운데 차 한대는 알을박아야되니 못움직이고, 남편은 딴데가고, 와이프랑 애들은 따로 가는거 같은데, 버스를 타라고 한모양 ㅎ
지하주차장에서 추운데 못간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개싸우더라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