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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용사.. | 20/01/18 13:43 | 추천 23 | 조회 3188

문명6 일본대표 '호조 도키무네'에 대해서 알아보자 +144 [20]

에펨코리아 원문링크 https://m.fmkorea.com/best/2614572618

https://www.youtube.com/watch?v=A7UldLwKMVY

( 호조 도키무네 주제곡 )

北?時宗 civ6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문명6 일본대표 '호조 도키무네'에 대해서 알아보자

"무사에게 삶이란 곧 싸움이고 싸움의 목적은 이기기 위함이다"


가마쿠라 막부의 5대 싯켄(섭정)이자 사실상 일본의 통치자였던 도키요리의 장남 도키무네는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호조 가문의 토쿠소(수장)이 되기 위한 엄격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서기 1268년 18살의 나이에 싯켄이 된 도키무네는 34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일본을 송두리채 바꾼

인물입니다.

도키무네는 싯켄이 되자마자 국가적인 위기를 겪습니다. 당시 중국을 지배하던 몽골 황제

쿠빌라이 칸이 조공을 바치지 않으면 일본을 정복하겠다며 사절을 보냈고

왕족을 포함한 많은 정부 관료가 몽골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탄원했으나 젊은 싯켄은 몽골의 요구를 거절하고 사절을 돌려 보내게 됩니다.

도키무네가 몽골 사절에게 어떤 식으로 거절의 뜻을 전달했는지는 기록에 없습니다.

몽골 사절은 4년 동안 매해 도키무네를 찾아왔지만 번번이 거절당했습니다.

쿠빌라이 칸이 더는 참지 않으리라는 것을 안 도키무네는

몽골의 참략에 대비해 일본 남부 규슈에 군대를 파견합니다.

1274년에 25000명 정도의 몽골과 고려 연합군이 일본 본토 외곽의 작은 섬들을 점령했지만

신성한 바람이 불어 몽골 함대는 고향으로 돌아갔고 일본은 한 차례 위기를 넘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쿠빌라이 칸은 일본 점령에 실패했지만 다섯 명의 사절단을 보내 조공을 요구했습니다.

1275년에 온 이사절단들은 도키무네의 승낙을 받기 전에는 돌아가지 않으려 했기에 가마쿠라로

끌고가 참수했습니다. 고집을 꺾지 않은 몽골은 1279년에 다시 다섯명의 사절을 보냈는데 이들 역시

이전 사절단과 비슷한 운명을 맞았습니다. 황실에서는 상황이 이렇게 되자

모든 사원과 절은 몽골을 상대로 승리를 기원하는 기도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한 편 도키무네는 몽골군의 예상 상륙 지점을 요새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1281년 여름, 140,000명의 몽골 연합군을 태운 약 4000척의 대규모 함대가 일본에

도착해 도키무네 휘하의 일본군과 싸울 준비를 했습니다. 쓰시마 섬과 시카노 섬에서 패배했지만

이키에 교두보를 마련한 몽골군은 결국 히라토 섬으로 후퇴했고,?

3일 뒤에 일본 함대가 몽골 함대를 공격해 큰 피해를 입혔는데

이에 경악한 몽골 지휘부는 약 100,000명의 병사를 버리고 중국으로 돌아갑니다.

그해 8월에 그 유명한 카미카제(태풍)가 일본을 덮쳐 이틀 동안 몽골 함대를 강타한 결과

고려군 사령관의 기함을 비롯한 대부분의 함대가 수장되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자 도키무네는 사무라이들을 이끌고

몽골군 잔당을 소탕했습니다.

이후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까지 외세의 침략을 받지 않았습니다.

평화가 찾아오자 도키무네는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 선종의 교리를 배우는 한편

엔가쿠지를 비롯한 일본 각지에 불교 사원과 수도원을 건설해 목숨을 받친

호국 지사들의 넋을 기리도록 하였습니다.

어려서는 율종을 믿었지만 후에 독실한 선종 신자가 된 도키무네는

임종 당일 삭발하고 선승이 되었으나 해탈의 경지에 오르기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사무라이 계층에서 선종이 상당히 빠르게 퍼졌는데, 몽골군을 물리친

도키무네도 이에 한 몫을 했습니다. 물론, 진심으로 선종의 가르침에 감화된 이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은 싯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믿었고, 가마쿠라 지역에서 퍼지기 시작한 선종은

나중에 수도 교토까지 퍼졌습니다.


요약

1. 몽골의 침략을 막아냄

2. 일본에 선종(불교의 한 종파)이 전파되는데 큰 공헌


北?時宗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문명6 일본대표 '호조 도키무네'에 대해서 알아보자

[호조 도키무네의 초상화]





문명 6 에서의 일본

( 개 사기 문명 )

문명 특성
메이지 유신
(Meiji Restoration)
모든?특수지구는 옆에 있는 다른 특수지구에서 기본 인접 보너스를 추가로 받습니다.
고유 유닛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Samurai_%28Civ6%29.png 문명6 일본대표 '호조 도키무네'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무라이
(Samurai)
일본 특유의 중세 시대 근접 유닛입니다.
이 유닛은 부상을 당해도 전투 페널티를 받지 않습니다.
고유 건물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lectronics_Factory_%28Civ6%29.png 문명6 일본대표 '호조 도키무네'에 대해서 알아보자
전자 공장
(Electronic Factory)
공장을 대체하는 일본 특유의 건물입니다.
전기 기술을 연구한 후에는 같은 범위에 문화 +4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이 건물 유형에서 이미 보너스를 얻고 있지 않은 타일의 경우, 6타일 내에 있는 모든 도심부에 생산력 보너스가 확장됩니다.

1. 메이지 유신?

모든 특수지구는 옆에 있는 다른 특수지구에서 기본 인접 보너스를 추가로 받는다..

이게 제일 사기다.

다른 문명이라면 인접 보너스 6을 얻는걸

이 자식은 9를 얻는다.

또 나중에는 이 보너스를 X2 해주는 정책이 있는데

그러면 차이가 단숨에 벌어지게된다.

6X2 = 12

9X2 = 18

어마어마한 차이다. 그냥 괴물이다.



2. 사무라이

문명6 사무라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문명6 일본대표 '호조 도키무네'에 대해서 알아보자

무사도 정신을 탑제한 일본 사무라이 답게

상처를 입어도 전투력이 낮아지지 않는다.

말 그대로 불사의 군단이다..



3. 전자공장

생산력을 올려주는 것만으로도 사기인데

거기다가 문화도 플러스해준다.

너무 사기다.


지도자 특성
신성한 바람[2]
(Divine Wind)
지상 유닛이 해안과 인접한 지상 타일에서 전투력 +5를 얻습니다. 해상 유닛이 얕은 물 타일에서 전투력 +5를 얻습니다.
주둔지,?성지?및?극장가?특수지구의 건설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됩니다.
유닛이 허리케인에 피해를 당하지 않습니다. 일본과 전쟁 중인 문명이 일본 영토 내에서 발생한 허리케인에 의해 유닛 피해 +100%를 입습니다.


그리고 또 해안 타일 및 해안 근접 지상타일에서 전투력 +5를 얻는다.

실제 역사에서도 해안에서 몽골군을 격파한 공로를 반영한 능력이라고 생각된다.

이것도 사기라면 사기이다.

그리고 주둔지, 성지 및 극장가 특수지구의 건설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

무슨 특성이 다 사기다.


1. 생산력도 빵빵하고

2. 전투력도 막강

3. 문화력도 출중

한마디로 개 사기 문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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