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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헨더슨과 모헤마드 살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꺽고 맨체스터 시티를 16점차로 따돌렸습니다.?승리의 기쁨도 잠시 그들은 바로 다음 경기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버질 반 다이크의 선제골은 리버풀의 전반전을 우세하게 만들어줬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필드의 주인을 상대로 후반전 끈기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을 계속 파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알리송의 패스를 받은 모하메드 살라의 쐐기골로 경기는 리버풀의 2:0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오늘은 득점을 하지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정신적으로 계속 침착함을 유지했어요. 그리고 마침내 경기를 끝내는 쐐기골을 기록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득점을 하지 못했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 팀이 계속 승리를 기록한다면 저는 괜찮습니다. 경기 매 순간 집중하려고 노력해요. 벌써부터 리그 우승을 따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경기마다 승리를 기록하려는 그 자세만 가지면 됩니다. 그것만이 리그 우승을 따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요."
또한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은 리버풀이 2위와의 승점차가 16점이라는 것이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저를 비롯해 우리 동료들은 지금 리그의 끝을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왜 다들 벌써부터 시즌의 끝을 생각할까요?"
"아직 많은 경기들을 남겨두고 있어요. 우리는 지금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 자세만을 가져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역시 안필드의 서포터들은 우리에게 믿기 힘든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감사드려요. 프리미어 리그는 매우 힘든 무대입니다. 강한 상대들로 가득차있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늘 우리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저는 리버풀이 3점을 가져 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는 매우 특별합니다. 우리는 매 경기를 즐기고 있어요. 서포터들은 항상 우리들에게 원하는 것이 많이 있겠죠. 다행스럽게도 우리 선수들은 그들의 성화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감독님께서도 항상 우리가 개선해야 할 점을 말씀해주세요. 우리도 그가 말하는 것들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죠.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 자세를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이어가려 합니다."
![thumb_101299_default_news_size_5.jpeg [공홈] 살라 & 헨더슨 "이제 우리는 다음 경기에 집중할 것입니다."](http://img3.hotge.co.kr/img/2020/01/20/1579501047_140786743.jpg)
몸 진짜 그림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