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조촐하게 차렸어요.ㅎ
다친 다리로 매일 음식을 만들다보니 반깁스한 석고1번, 두꺼운 프라스틱부목이 2번 부러지고. .
병원에선 절대 다리 굽히지말고 땅짚지 말라고 했는데
집안일 하다보니.ㅠ 병원에선 이번 휴무에 절대 안부러지는 보조기를 채워주네요.25만원? ㅎㅎ
그래도 씩씩하게 일산시장을 누비며 장보기해서 세딸들 설날 아침상을 차렸어요.
소고기떡국,채끝등심너비아니,각종전,후식은 딸기,사과,귤.
이거 같이 먹고 세딸들에게 새배받고 새뱃돈주고 얼릉 정리하고 좀쉬어야죠.
형님,누님,동생님들 새해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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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이 최곱니다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세요^^
얼른쾌차하시기를...
이아저씨 대단하다
쾌차하시구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이분정말 대단한분 얼른쾌차하세요
대단하심
형님! 다치셨어요? ㅠㅠ 언능 쾌차하십시요
이 형 진짜 대단합니다.~
대단하신듯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의료기는 병원에서 사지마시고 병원근처 의료기매장에서 사세요~ 반값입니다
아픈 다리를 이끌고 따님들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멋진 아빠,
다친 다리가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고 진수성찬이 부럽습니다.
참 아침에 떡국만 한그릇 후다닥 먹고 출근을 하여 일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