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 초반 까지만 해도 유럽인들은 아프리카
해안가에서 머무르고?내륙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이유는 아프리카 내륙의 지독한 무더위와 습기에
치명적인 전염병인 말라리아와 열병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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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은 이러한 아프리카의 풍토와 질병에 견디지 못해서
내륙으로 들어갈 엄두를 못내고 해안가에서만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1820년 프랑스의 화학자인 피에르 조셉 펠르티에르가?
말라리아와 열병 치료제인 퀴닌을 만들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 퀴닌을 먹으면 말라리아와 열병을 치료할 수 있어서
이제까지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아프리카의 내륙으로도 얼마든지 사람과 물자를 보낼 수가 있었다
결국 퀴닌이 개발되어 사용화된지 불과 100년도 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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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아프리카 대륙은 모조리 유럽 열강에 의해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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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닌이라는 알약 하나가 아프리카의 운명을 바꾼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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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카이로-케이프타운-컬커타를 잇는 선에 몰타,지브롤터를 추가함으로써 방어라인 완성
다치바나다카시 는 중간에 독일의 알박기로 연결 실패!
저넓은 국토를 다쳐먹었네 ㅋㅋㅋㅋ
미갤 포텐컷 낮아졌네
그 큰 땅을 백년 안에 다 쳐먹었네 무서운 새끼들;
첫짤이 딱 그거네대항해시대3였나에서 아프리카 거점지들ㅋㅋㅋ
인간의 역사 뿐 아니라, 생명체가 탄생한 그 순간부터 생물의 역사는 세균과의 싸움의 역사
약으로 따먹힌거네
댓글샌드백 선생님....
아프리카인에게는 퀴닌 전엔 말라리아로 죽음, 퀴닌 후엔 열강의 침탈로 죽음... 수난이네ㅠ
50년만 더 식민지배 했으면 미국처럼 원주민 쓸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