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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 20/01/28 04:35 | 추천 74 | 조회 3995

[골닷컴] 긱스, 전술적 도움 준 동료 네 명에 박지성 지목 +264 [33]

에펨코리아 원문링크 https://m.fmkorea.com/best/2646578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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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16&aid=0000104640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흥미롭게도 긱스는 30대 중반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중원 사령관' 역할을 맡은 시절이 자신이 축구를 가장 즐겁게 한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맨유에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함께 활약한 박지성(38)을 언급했다. 긱스는 전술 이해력과 작전 수행 능력이 빼어난 동료 박지성과 웨인 루니(34), 패트리스 에브라(38), 마이클 캐릭(38)의 존재 덕분에 측면 공격수 역할만 맡았던 자신이 더 수월하게 중앙 미드필더 역할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긱스는 최근 '더 코치스 보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역 생활 마지막 5~6년이 아마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중앙중심적으로 뛰는 걸 사랑했다. 거기서는 더 경기에 관여할 수 있고, 더 많은 선택지를 두고 경기를 풀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중앙에서 뛰면) 경기장이 더 확 트이게 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당시 맨유에는 에너지 넘치는 동료들이 나를 도와줬다. 루니가 2선으로 내려왔고, 박지성이 왼쪽에 있었다"며 활동량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긱스가 현역 은퇴 후에도 박지성의 근면함, 수비 가담 능력을 칭찬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긱스는 지난 2017년 12월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를 통해 "맨유가 모든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공격 축구를 할 수는 없다. 맨유의 현재 선수 구성은 예전처럼 개개인의 면모가 화려하지 않다. 그래서 가끔은 상대팀에 맞추는 경기를 해야 할 때도 있다. 박지성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안드레아 피를로를 전담 마크했을 때처럼"이라고 말했다.





역시 지성팍.. 오늘도 태극가는 펄럭입니다.... ( 추천 한번만 부탁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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