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극빈가정 경과보고3 +351 [24]

한줄요약: 더이상의 주소노출을 방지해줄것을 부탁드려요.

사진은 어제 헤어지기전 도마루님과 저!

꽃님이에게 주먹인사 하고 가자니까 이렇게 별로도 한다네요.

-설명-

안녕하세요. 인증을 이어가야 하는 와중에 

우선 전해드려야 하는 내용이 있어서 이것 부터 알려드립니다.

생업도 하면서 짬짬이 하는점 양해바래요. 와이프가 화 많이 났어요 3일동안 뭐하고 다니냐고..

어제 보배이모님들,삼촌들의 따뜻한 정으로 꽃님이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어요

물질적인 것을 떠나서 더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게 참 좋찮아요.

처음에 대중의 호응과 보배유저분들 관련된 몇건의 기부에서의 보완점을 생각해서는

함께 시행착오를 줄이고,참여도도 올려야 하는 면에서 쪽지가 오고, 동참의사가 있는 분에겐

개인적 연락으로 주소를 전해드렸어요

 처음 공을 쏘아올린건 저이지만 현재 보배유저 외에 또다른 팀?그룹이 이분들을 돕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두갈래인 상황으로 변했어요. 이삼주후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세요.

그래서 마냥 한쪽에서 쭉쭉 ~~진행하지 않고 조율하는 면도 있어요

그래서 몇주후에 희망적 변화로 바뀔수 있는 가능성이 예상되기도 하는데요. 뭐든지 돼 봐야 아는거고요

이 시점에서 꽃님이 가족이 바라는 점은 식구들이 돈 벌러 나갔을때 어린딸과 거동이 불편한 엄마만 남을수 있으니

더이상의 주소노출은 방지하는쪽으로 부탁말씀을 전해요. 

함께 현장에 있던 분들은 보셨지만 꽃님이 엄마는 말기암 증상으로  계속되는 구토를 하기 때문에

침대에 비닐봉지를 옆에 두고 있어요.

이미 주소 받으신분들은 더 알음알음 알리는건 자제해주시고요. 마음은 참으로 고맙지만 부탁 좀 드립니다.

창구도 좀 단일화 하는걸 저쪽 팀,가족들께서 얘기하셨거든요

제가 어제 처럼 동선을 짜서 받아가던지, 착불택배로 받아서 순차적으로 모아서 전달하는게

좋을듯 해요.관련 인증은 철저히 해야죠

이 세상은 나눔도 쉽지 않은게, 믿고 기부할만한 곳이 도대체 어디인가?.. 하는 사회적 주요주제가 잔재해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리고 저의 입장은 본 사안관련 기부활동을 안하면 안했지 

거봐 보배 또 당했어? 이게 싫고 온정을 베푼 분들이 막말 듣는게 싫어서 대비하고 싶습니다.사람은 계속 진화해야

되잖아요

이제 시작일지도 모르고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는 꾸준한 관심이 필요로 해요

보배님들의 따뜻한 정이 헛되지 않게 어린이의 신상노출방지는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보배님들 관련 인증은 철저히 하도록 할테니 지켜봐주세요.

가족들측이 자구노력도 하는지? 도움을 받을 요건이 되는지도 계속 체크할거에요

당사자가 먼저 노출한 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꽃님이가 좀더 좋은 환경에서 아픈 엄마를 지킬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주소를 드렸던 분들에게 개별적 쪽지,연락처로도 이중으로 내용 전달 하게 되는 점 양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