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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잔.. | 20/02/18 09:50 | 추천 42 | 조회 1576

[골닷컴] 클롭 "내가 매운맛이라면 시메오네는 핵매운맛" +114 [27]

에펨코리아 원문링크 https://m.fmkorea.com/best/2723885649

[골닷컴] 클롭 "내가 매운맛이라면 시메오네는 핵매운맛"
위르겐 클롭은 그와 시메오네 간의 비슷한 점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시메오네만큼 야만적인 남자는 아니라고 말했다. 클롭은 엄청난 열정으로 유명한 그 아르헨티나인의 야수성에 근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나를 두고 말할 때 내가 터치라인에서 감정적이다고 말한다. 내가 4단계라 하면은 디에고는 12단계정도 되는 수준이다."
"그와 비교하면 나는 정말 유치원생 콥 수준이다"
"오랫동안 그랬다. 자그마치 8년인데, 정말 긴 기간이며 그 정도의 감정적인 수준을 가진다는 건.. 정말로 대단하단 느낌밖에 안든다."

클롭은 자신과 시메오네 스타일에 차이가 있냐는 질문에 기자들에게 말했다.
"매니징이나 스타일면에서 차이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시메오네를)잘 알고 있진 않다. 한가지 확실한건 그는 선수 때 월드클래스였지만 난 아니라는 거?"

아틀레티코는 선두 바르셀로나에 13점이 뒤쳐져 라리가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메오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으며 클롭은 아틀레티코가 그와 함께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난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이 축구다. 여기서 8년을, 거기서 7년인데. 어쩌면 이것보다 아틀레티코가 성공한게.. 50년전쯤인가? 클럽의 역사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그러다가 큰 변화를 감행해야했다. 고딘이랑 그리즈만이 떠났고 후안 프란, 가비를 잃었는데 심지어 1년 전에 잃을 수도 있던 일이었다. 어려울 수밖에. (시메오네는) 새로운 선수를 수급해서 철학과 스타일에 익숙해지게끔 팀을 바꿔야만 했다. 그건 시간이 걸리지만 사람들은 시간을 주지 않는다."
"내 생각엔 그들은 챔피언스리그 나갈 자격이 있을 것이다. 다음해는 더 옳은 길에 서있을 것이고 다시 한번 스페인 정상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아틀레티코 팬들이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

https://www.goal.com/en-us/news/if-im-on-level-four-simeone-is-on-level-12-klopp/1da6gcgy5ab1g1bxw1fq2nn9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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