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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주연으로 한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던 영화 서치 속엔? 여러 이스터에그가 존재하는데? 그 중 '외계인 침공'과 관련된 흥미로운 부분을 알아보자
사실 영화상에서는 마고의 실종과 동시에 완전히 다른 종류의 사건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워낙 금방 지나가는데다가 영어로 써져있기 때문에 비영어권 국가의 관람객들이 캐치하는건 쉽지 않았다.
마고의 페이스북 첫 화면 실시간 검색 탭에 하늘의 이상현상이라는 문장이 올라와 있다.
초반에 보이는 뉴스 사이트의 첫 화면엔
나사가 비정상적인 전자기장 현상을 포착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마고가 개인방송을 했던 유캐스트 사이트에서는? green light가 인기 해시태그이며
초록불빛에 대해 채팅하는 유저들도 있다.
즉 하늘에 이상현상이 감지되었고 초록불빛의 이상한 전자기장 현상이 (마고가 사라진 영화 속 리얼타임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고의 차가 발견된 장면에서?
속보로 나사가 초록 불빛이 외계인과 연관이 있다는 소문에 근거가 없다며 입장을 발표한다
나사의 전 국장 까지 반론을 표하지만
나사의 정보제공자는 자살을 해버리고..
트위터의 실시간 해시태그는
1위는 마고수색이지만 2위는 초록 불빛(트윗 누적수를 비교해보자)
중후반부, 마고의 친구가 울면서 올린 유튜브 영상 아래 이제는 초록 불빛을 배경으로, 실제 외계인 포착 화면이라는 영상이 올라온다.
동시에 나사 연구센터가 대대적 업그레이드 중이라는 영상도 올라온다.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사태는 점점 심각해져서
미국 대통령이 인류의 신기원이 될 만한
충격적인 발표를 준비 중이라는 뉴스가 뜬다.
그 후 마고가 구출 되는 장면엔
마지막으로 이상하게 깜빡이는 별이라는 기사가 떠있다.
이런 것들은 어쩌면?
감독의 후속작에 대한 떡밥일 수도 있을것이고
아니면 말 그대로 관람객을 위해 제작진이 선사하는 흥미로운 이스터에그 일 수도 있을 것이다.
출처: 유튜브 '이미새벽'님 - 서치를 보고도 모르는 6가지 비밀
댓글(27)
첨 알았네 ㅋㅋ
와 졸라 흥미롭다 ㅋㅋㅋㅋㅋ 영화를 워낙 재밌게 봤어서 더 신기하네
클로버필드 떡밥인가
이런거 너무 좋아
굿
이영화 개재밌음 ㄹㅇ
ㄷㄷ
오 후속작이면 재밋겟다 서치자체도 재밋게 봣는데
존잼ㅋㅋ
같은 연출 방법으로 돈 더 써서 외계인 침략영화 만들면 재밌긴할듯
X-COM이 출동할 때인가
영화 신박하던데아 애플 쓰는 사람들은 저렇게 쓰는구나.,..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