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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누가요?
강하게 컸네요
요새 대학 학비 혼자 알바해서 커버하기 어려운데..
반에서 상위 70%미만이였던 제 여친 고2때 30만원들고 집나와서
(집에서 너는 공부도 못하는게 여자가 무슨 공부냐 공장가서 일이나해라 라는 말듣고)
낮에는 학교 이른밤엔 편의점 늦은밤엔 호프집 알바하면서
지금 현직 성형외과 원장의사입니다...........
그리고 이제 다다음달 결혼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케이스는 극히 희박한 케이스일듯요. 공부머리도 타고났을테고...보통의 학생들은 알바로 학비랑 생활비 커버하기 힘들죠
전 반대로 한달에 몇백만원 고액과외받고 고딩때부터 프랑스 유학..학사..석사..받고 나왔는데..
나름 20살 군대 가기전 멘사회원까지 받은 나름 머리는 좋았는데.ㅋㅋ
현직 동네에서 조그만한 식당합니다.............
금수저이신듯? 암튼 결혼 축하드려요..
둥지를 떠나보낼때는 새끼새가 날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하는 과도기간이 필요하죠.
저건 그냥 서양식교육의 껍대기만 흉내낸 방치에 가까운거지요.
제 지인은 자식에게 학비을 안대줬더니 그녀석이 세상에 대한 비난으로 핵무기를 개발했다더군요 내일 터뜨린답니다
어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글인가요??????
유럽쪽 유학하셨덙교수님이 너희들은 유학가려면 후원금을 받고가던가 돈을 모아사 가라고 하셨어요. 이젠 예전처람 가서 벌면섬공부할수있는 시기는 지난것같다고
미국에서도 경제력있는 부모들은 늦게 까지 애들 학비도 대주죠. 뭐도 없는 부모들이 자식들 지원 못해주니 20살에 나가라고.
그런건 어렸을때부터 차근차근 교육 시켜야죠;;; 될놈인지 아닌지.... 그것도 모르면 그렇게 하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