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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이다 중2때까지 교회다녔다 지금은 무교다
지금은 30중반이고..
거르고 내가 교회끊은 이유는
졸라 간절히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스스로 해결해야하지 누군가도움을 원한다고해도 안된다
하물며 존재하지않는 거에 의지해서 이루어달라고하면
ㅋㅋㅋ 절대안되더라
울부모님 누나 조카까지 교회다닌다
걍 냅둔다 삶이 힘드니 의지할곳도 필요하고 교회가면
말동무 부터해서 여러사람과 어울리니...
그런면에선 인정한다
근데 살면서 젤 필요한개
의지다
혼자있을때 감당하기힘들때 눈물 날때 죽고싶을때 자기 자신의 의지가 젤중요하다
하나님,부처님,마리아 있지도 않는것들에게 의지해봤자 무슨도움이 되는가? 본인스스로의 의지로 이겨내야지
걍 거기 헌금내고 기도할때 본인 자신에게 맛난 음식먹게하고 본인자신에게 힘들었지? 수고했다 말한마디하고 본인이 잘되게 기도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다
신천지? 이만희가 신? 이만희는 안죽나?
신천지 돌아이들아 의지도 없는 나약한 새끼들 이만희를 믿을파에
000을 믿어라
000은 니 이름이다 니를 믿어라 그 의지가 젤 중요하다
니한테 헌금하고 니한테 기도하고 니한테 투자해라
죽음 지옥 간다고? 죽어봤나? 죽은사람이 지옥,천국있다더나
죽은자는 말이없다 안죽어봐서 죽은 후 아무도 모르는거다
근데 무슨 평생 구원받고 살려고하노 지금 그래 기도하고 구원받으려고 기도해서 천국 갔다치자 천국에 하나님있자나 거기서 하나님으랑 동급일까? 닌 하니님 밑이다 지금처럼 똑같이 기도하고 헌금내고 해야된다 왜냐 하나님이 넘버원이니깐
지금이랑 똑같다 그게 구원이가
성경에 소쿠리에서 빵이랑 고기가 무한대로 나온다에 먼 개소리고 천국 가면 그래나온다치자 하나님이 주자나 그거받으려고 아부하고 잘보이려고하고ㅋㅋ하나님은 평등하다? 니가 현생에 기도졸라해야 받긋지
난 안받고 안묵는다
존재하지도않고 존재한다해도 모르는 곳 무슨 소용이고
지금 삶에 감사하고 부모님께 효도하고 내가잘되야 남도 잘된다는 생각으로 본인 스스로 믿고 본인스스로 의지하고 본인한테 기도하고 본인한테 헌금해서 지금 웃고 지금 행복해라 지금도 불행하고 나약해 빠져서 잊지도 않는 신한데 의존하려고 하는 새끼가 천구감 행복할까? 현 삶이 젤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ㄱㅐㅅㅐㄱㄱㅣ
신천지 ㄱㅐㅅㅐㄱㄱㅣ
새누리 ㄱㅐㅅㅐㄱㄱㅣ
이명박근교활 ㄱㅐㅅㅐ ㄱㄱㅣ
이승만 박정희 ㄱㅐㅅㅐㄱㄱㅣ
친일파,친일파후손들 저주한다
유머에 올린이윤? 내가바라본 관점,무교론자로써
현시국에 개독교나 신천지 인들이한심하고 웃겨서입니다
댓글(41)
근데 또 재밌는 건 과학자들 중에 크리스천이 많다는 것
1 확인되지않은사실 같습니다! 코페르니쿠스나 갈리레이도 크리스천이었지만 종교와는 함께 할 수 없어서 박해당했거든요
마태복음에는 주여주여 부르짖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여야 들어가리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알려주신 봉사와 헌신 그리고 섬김의 행동을 하고 기도로 마음을 다스리고 이웃을 돕고 예수의 이름을 전할 때 그제야 들어갈 수 있다고 보는게 맞죠 단순한 기복신앙, 은사주의 등은 여기서 말하는 것 처럼 주여주여 부른다고 다 같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쓸렸죠. 노아의 방주^^
1.그거랑은 상관없죠. 과학자 자신이 신을 믿는거니까요.
어떤종교를 믿는것보다 로또 용지를 1주일 믿는것이 더 현명함
무거운 짐 들어주니 나보다 하느님에게 감사하던 할머니 지금도 잊지못함 ㅋㅋㅋ
저는 날라리 신자라 맘 가는대로 성당을 갔다가 말았다가 하는데요 솔직히 아직도 신을 믿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신을 열심히 믿으면 그 믿음의 대가로 신이 다 해결해주시고 도와주실거다 뭐 그런게 믿음이라면 그 신이 너무.. 쪼잔하지 않나요. 그냥 전지전능한 힘을 가졌다 뿐 자신의 이득을 위해 현실의 유력 정치인 줄타기 하는거랑 다를바 없잖아요. 예수님이 보였던 기적이나 부활이나 뭐 이런걸 말 그대로 믿으라기엔 21세기 첨단과학의 시대에 산타클로스를 믿으라는 말이나 별 다르지 않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종교가 강조하는 믿음의 의미가 무엇일까, 그 믿음의 가치가 무엇일까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이 없다 단정하지 못하는건 없다는 증거도 없고, 없다고 생각해서 딱히 더 좋을건 뭐냐 싶기도 해요. 아무리 이 세상의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다고 해도 인간이 다 이해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있고 살면서 다들 내가 다 이해할 수 없고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어떤 것에 부딪히게 되잖아요. 그럴때 온전히 나 홀로 이 세상에 던져져 오로지 나 혼자만의 힘으로 헤쳐나가야한다고 생각할 때보다는 누군가 심적으로 의지하고 빌 수 있는 대상이 있다고 생각하면 심적으로 훨씬 더 편하지 않나요. 보통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는 가장 큰 힘은 자기자신으로부터 나오는건데 저 같은 경우 기도가 그걸 도와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하느님께 염치없이 사람죽여놓고 경찰에게 안잡히고 계속 사람 죽일수 있게 해주세요 같은걸 빌 순 없잖아요? 기도 하려면 먼저 간절히 원해야 하고, 스스로도 어느정도 현실성있고 그럴 자격이 있다고 믿는걸 빌고, 그래서 기도만 믿고 아무것도 안하기보다는 그 방향으로 열심히 하게되잖아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종교가 지금 이 시대에 의미가 있으려면 개인적 이익을 위한것 이상의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결국 종교란 신의 뜻을 실천하고 따르는 건데 그 뜻이 무엇일지는 사람들이 잘 헤아려봐야겠죠.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양심적으로 착하게 열심히 살도록, 공동체를 위해 서로 나누고 배려하고 희생하도록 구심점이 되어야 하고 모든 소외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의지할 곳이 되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배척의 논리로 가는 종교, 공동체와 갈등을 일으키는 종교, 소외받는 사람들을 돌보지 않는 종교 이런 것들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기존 종교단체에 이런 문제가 있다면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MOVE_BESTOFBEST/420412
기독교와 기독교인을 혼동하시는거 같습니다
"우리가 신을 신이라고 부르는 까닭은 '전일 근무 가능한 무보수 만능 하인'이라는 본명이 부르기 지나치게 번거롭기 때문이다." - 이영도의 소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