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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 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몇자만 적어봅니다.
음..... 생각해보니 제가 유게 관종이라....흠~
제가 이런 글을 쓸 깜의 그릇은 아닌 것 같지만,
욕처먹을거 각오하고 적을께요....
실수!....
실수는 누구나 다들 하면서 살잖아요~
온,오프라인에서 실수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과연 몇 이나 될까요?
물론 저역시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고
반복적인 실수를 하지 않으려 나름 노력 하긴 하지만....
말이 엉뚱한데로 빠지넴 ㅡ,.ㅡ
허험!
다시!
사람이 살아가다가 이런저런 실수를 할 수도 있잖아요!
안하면 그게 사람이게요?
물건이지?!
예를 들어
어떤 업로더가
게시물을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올려서
회원님들께 욕처먹는것도 있고,
반면에 악의적으로 게시하는 그런 못난 관종도 있구(이런 부류는 제가 반말을 함!)
업로더는 어느 정도 국한되어 있고
댓글러, 눈팅하시는 분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포진해 계시죠!
해서!
음....
이제 본론 다운 내용을 언급 하려 합니다.
온라인 같은 경우
인지도 높은(일명 네임드) 어느 회원이
연예인병 걸린 것이 아닌 이상
본 페이스데로...케릭터 대로 줄곳 해왔던 것처럼
그게 업로더 라던지 아니면 댓글러의 활동을 하다가 보면
작은 실수가....그 실수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큰 파장을 주는것은 사실입니다.
반대로
인지도 없는 회원이 같은 실수를 한다면
몇몇분들께 눈총을 사겠지요?
하지만!
나름 네임드 이다 보니
작은 실수도 여러 회원님들께 크게 와닿게 되고!
그렇기에
자타 네임드라면!
모범이라기 보단 남들보다 더 신중에 신중을 거듭 해야 되는데,
이게 사람이다보니 "깜빡"...아니면 정신줄을 잠깐 놓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3개월전에 육봉형이 본의 아니게 실수를 범한점은
많은 분들이 인지 하고 계시고,
또 그 당사자 역시
본인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 사과의 글을 게재 하고 탈퇴까지 이르는 수순을 밟았다는건
그만큼 그가 책임을 지는 모습이 안쓰럽게 보였지만 나름 당연한 결과를 받아 드리는게
옳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 부로 그가 다시 재가입을 하게 되었고,
그가 탈퇴 이전부터 눈사납게 바라보는 분들도 많다는 걸 모르는건 그 당사자도 모르진 않습니다.
이걸 제가 어떻게 아냐고요?
말씀 드리자면,
그의 재가입을 제가 회유하다 시피 꼬득였습니다.
당사자는 극구 마음에 없다 하였지만
그래도 눈총 주는 분들보다,
당신의 현란한 말재간을 좋아 하는 분들이 더 많으니 다시 들어 오라고 청을 했고,
그는 본인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 마음을 많이 불편한 내색을 하더군요.
그리고
그가 그 사건? 이 있고 난뒤 저와 아래와 같이 카톡을...
보시다 시피
그는 제목만 보고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하게 되었다는 걸
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되 돌리기엔 파장이 너무 컸던 일은 맞습니다.
본인도 탈퇴 이후 충분한 시간을 가졌을테고
그가 타 커뮤니티에 전입을 할 마음도 없을뿐더러 (저 역시..)
이 곳 보배드림 유머 게시판을 좋아하고 사랑한者로써
형님들이 너그러운 마음을 베풀어 주셨으면 좋겠다 싶어 이렇게 깜도 안되는
감히 유게 관종놈이 진심으로 부탁의 말씀 올려 봅니다.
그리고
이런 글이 그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욕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저 역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회원님들의 넓은 아량과 이해심을 얻고자
몇자 적는다는게 말이 너무 길어 졌습니다.
형님들!
그 역시 사람이니
한 번은....딱 한 번 만큼은 용서 해 주세요.
세상 둥글게 둥글게 살면 좋잖아요?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__)꾸벅~
유게 관종 -올- 씀
-끗-
마치며....
부드러운게 강함 보다는 오래 간다!
보배 유게 형님들~
형님들은 부드러운 남자 맞죠? ㅎㅎ
쩔어..........ㅋ
섹스~!!!
나도 가끔 글 대충보고 댓글 적을때가 있는데
그 댓글에 답글 달린거 보고 실수한걸 알때가 있습니다.
흔한 유머글에 평소처럼 즈질 댓글 달았다면 모를까
진지한 글에 평소대로 댓글 달았다가 낭패 당한 케이스죠.
저는 올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도라오라 육뿅님~맞기전에... 스섹!
저는 인생자체가 실수에요 아마 태어난게 실수였을지도
형 3줄 요약하면 봐줄께요 ㅋㅋㅋㅋㅋ 추천!!
넘 길다
재미도 없으면서
유게는 사랑입니다
아니 왜 가셨어요..ㅠㅠ
다시 돌아 와주세요.
저때문에 그런거 같아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절대 고의로 그러신게 아니라는거 다들 아실꺼에요...
그리고 본인이 잘못했다고 사과까지 하셨으면서....
얼른 돌아와주세요
용서라는 말은 합당치 않은 듯 싶네요.
스스로의 기준에 맞춰
반성하고
앞으로는 그럴 일 없을 거라는 다짐과
실제로 그런 일이 없으면 될거 같은데요.
댓글이 달렸던 원글의 당사자도 문제삼지 않고
그 글을 읽고 불쾌함을 느꼈을 다른 분들에게는
반성과 다짐을 몸소 보여주시면 되죠.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돌아오셔서
즐겁고 재미난 시간 만들어가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