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사죄 부분 아직도 헷갈리는 애들이 있네 +252 [5]

 

일단 현재의 베트남은

사회주의 노선을 갖고 있던

북베트남의 주도로 통일 했음.

 

즉,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에게 승리하고 세워진게

현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여기까진 알겠지?

모르겠으면 걍 뒤로가기 눌러라

이것도 이해 못하는 능지를 설득할 자신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베트남에게 사과를 하려고 해도

베트남이 곤란한 제스터를 취하거나 거절을 하면서

언론보도 조차 잘 안 하는거임.

이게 뭔말이냐고?

 

쉽게 말해서 지역감정을 생각하면 됨.

 

 

 

 

 

 

 

 

 

 

 

 

 

베트남 전쟁 당시, 제일 치열했던 격전지가 

중남부 지역(남베트남)이었고,

 

북베트남이 승리 하였으므로

아주 당연하게도 이 지역 사람들은

현재의 베트남 정권이 곱게 보일리가 없음.

 

게다가 우리는 남베트남에 협력하여

북베트남과 싸웠기 때문에 

우리 마음 편하자고 그렌절을 박아버리면

 

북베트남

-우리가 이긴 전쟁인데 왜 사과함?

-북베트남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는 건가?

남베트남

-실질적 피해자는 우리인데?

-왜 현 베트남(북)에게 사과함?

이런 식으로 이해관계의 차이가 생겨버리고

우리의 사과로 인해 지역감정이 더 심하게 진행 될수도 있음

 

 

 

 

 

 

 

 

 

 

 

 

아몰랑!

피해자가 누구든

지금 베트남은 하나니까

그냥 사과하면 되잖아!!!

 

하는 애들이 있을텐데

이런 의견을 가진 사람들에게

거의 완벽한 반증을 가진 사례가 존재함

 

그게 뭐냐고?

 

 

 

 

 

 

 

 

 

 

 

 

뭐긴 뭐에요 503 이지

 

일본 제국주의 피해자는 조선 사람들이고,

위안부 피해자는 따로 있는데

대한민국 정서와 상관 없이 

합의는 본인 정권에서 해버림 

 

이제 정확한 피해자를 찾는 일과

그 피해자와 합의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이해 했지?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손 놓고 있는건 아님

 

문민정부에서 처음 밝혀졌던 이야기라서

김대중->노무현으로 넘어오면서 

꾸준히 진상조사와 사과를 해왔고

민간차원의 지원교류도 하고 있음.

 

게다가 문재인 정권 또한 

출범 당시 상당히 강력한 수위의

사과문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베트남에서 하지말라고 해서

언급만 하는 수준에서 그쳤음

 

베트남의 의중이 뭔지는 몰라도

그냥 이대로 흘러가길 원하는거 같기도 함.

 

 

 

 

 

 

 

 

 

 

 

 

끝맻음를 어떻게 할지 몰라서

베트남의 다크나이트로 마무리 함 

수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