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바로 한국이 치고 나갈 때입니다. +6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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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제 3차 세계 대전 급으로 수많은 인명을 희생시키고 국가 체계를 붕괴시킴으로서
앞으로 많은 혼란을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국가는 정권이나 국가의 형태까지 분해되며,
특히 부익부 빈익빈이 심한 후진국일수록 제대로 방역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사단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선진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국가 전체나 지방 전체를 락다운 시킨 국가는 GDP가 현재 예상보다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본만 해도 코로나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은 이번 분기 GDP를 작년 동분기보다 20% 하락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한 해의 1/4 분기가 이렇게 하락하고, 앞으로도 일년 내내 이어지면서 단시일에 끝날 것 같지 않은 상태인 만큼
일본 2020년 GDP는 2008년 리만 사태는 커녕 오일쇼크 이상 수준으로 하락하게 됩니다.
이는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그리고 앞으로의 일본은 비상사태 선포 및 락다운으로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한걸음이 아니라 10년 단위로 후퇴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세계 국가 중에서 락다운을 걸은 지역도 없고 수출입도 완전히 막지 않은 국가는 우리나라 밖에 없습니다.
즉, 한국은 수출 경쟁력과 내수를 어느 정도 위축되었어도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고 갈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가 전부 뒷걸음질을 치는 동안에 말이죠.
고구마처럼 답답하지만 뚜벅뚜벅 걸어가는 한국은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무렵에는 일본 1인당 GDP 정돈 순식간에 제치고
선진국 순위도 말단에서 중간까지 순식간에 올라서게 될 것입니다.


긍정적으로 예상해서 내년에 코로나 사태가 끝을 보인다면,
내년 말 부터는 전후 호황처럼 전세계는 엄청난 호경기를 타게 됩니다.
그 때가 오면 일년 동안 만신창이가 된 각 국가들 (선진국 포함) 은 자기 나라부터 수습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여력을 고스란히 모아둔 한국은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로 전세계로 공격적인 시장 진입을 시도할 수 있게 될 겁니다.

같은 발상으로 중국도 여력을 모으기 시작한 눈치지만,
전세계가 견제하는 중국과는 달리 한국은 이미 지금도 전세계에서 러브콜을 받을 정도로 이미지가 좋으니
모든 조건들이 한국의 밝은 미래를 점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