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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하마터면 남의아들 취급받을 뻔 했다는거잖아
안죽어서 좋게 끝났네
진짜 큰일날 뻔 했네.
이 썰은 진짜 볼때마다 무사한게 기적같음
ㄹㅇZOT같은 경험은 군대에서 처음 당한다더니...
그래 뭐 의무병이야 그렇다 쳐도 군의관 미친새기들 진짜.....
역시 군대에서 아프면 안되 시발
우리는 어디 아프거나 안좋아보이면 바로 양주병원으로 보냈는데
이게 맞았네
사람이 뒤질뻔했네...
진짜 군 내 의료시스템은 어차피 끌려온 사람들이라 미래가 없다
ㅈ될뻔했네
햐 씨바
나 훈련병때 동기가 복막염으로 퇴소함... 그때또 소대장이 장염이네 이ㅈㄹ하다가 x될뻔함
우리 대대군의관은 거의 다 사단의무대로 보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