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았습니다..
오늘 5월26일 오전 10시경
2년9개월 위암 과의 싸움에 끝을 보셨습니다
수술도 다하셨지만 온몸에 암이 퍼져 결국 돌아가셨습니다
28년이나 살면서 명품하나 못사드리고 투정만부린 일들이 기억나며 후회스럽습니다
부디 제발 천국가셔서 힘든 생활만하셨던 엄마 꼭 좋은곳에서 행복하시기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누구한테 얘기도 잘 못했습니다 말할 자신도없고 ....
끊었던 담배도 잡게되고 어쩌다보니 이렇게 타자도 치게됬습니다
꼭 위에서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실감이 안납니다..
당장 아직도 안방에 누워계시는거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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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어머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힘내세요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세요.
힘내시고...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아버지도 작년 10월에 돌아가셨어요
간암 소식을 접하고 한달도 안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가족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고 사실 아직도 많이 힘들어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시고 좋은 곳에서 편하게 지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