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독일의 에이스 파일럿이자 독일 최정예 비행 전투단 JG52의 지휘관인 헤르만 그라프
그는 찢어지게 가난한 대장장이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허드랫일이나 하며 겨우 글자 몇개를 배우고
그걸로 글라이더 면허증을 따 나중에는 공군에 입대, 공군 에이스 파일럿이 된 사람이다
전쟁영웅이었던 그는 나치의 눈에 들어 후방 교육대로 빠져 선전도구로 이용되었고
어린 시절 먹고싶은 것도 못 먹고 하고싶었던 것도 제대로 못했던 그가 처음으로 권력을 손에 넣게 되자
가장 먼저 한 일은 자신의 특권을 남용해서 축구 잘하는 부하들로 구성된 공군 사내 축구팀을 꾸렸다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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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3)
나치만 아니면 흔한 행보관인데
군대스리가!
하기야 가난하고 못살았으면 축구공은커녕 축구할 시간도 없이 일해야했겠지
그나마 독일이니까 후방으로 돌리지,일제였으면 ■■돌격시켰을듯
쟤는 이후 상관의 명령을 따라 부대원이랑 같이 미국 점령지로 날아가 항복하는데 하필 부대 단위로 항복하면 그 부대의 전선이 있던 교전국에게 포로를 이전시키는 조약에 따라 소련으로 이전됨
근데 소련한테 속아서 하르트만이 변호해줄 때까지 오명쓰고 사망함
근데 자기 자신도 해명을 안해서 결국 진실은 아무도 모름
근데 하르트만이 그런 소리를 괜히 했을 리도 없고 본인이 항복할때도 나만살수 없다며 자료 파기하고 항복한거 생각해보면
정말로 그리 비열한 놈이었으면 본인도 ㅇㅇ 맞음 했을텐데 못한거 생각하면 자기가 속았든 어쨌든간에 결과적으로 동료를 배신했다는 죄책감에 아무말도 못했을거라고 생각함
전시만 아녔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