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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아오 잡과 보러 갔는데 허준인가 하는 새기가 시험 시작한지 얼마 안지났는데 답안지 1빠로 내고 나가버려서 시험장 분위기 개판이었었지...
와 저 시절에도 나이키운동화가 있었네
크... 저때 중국산 하면 완전 알아줬지 ㅋㅋㅋㅋㅋㅋ
님들 추풍령 고개 넘어서 한양 가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한데여 ㅠㅠ 다른 고개 넘어서 가세요
저기가서 시험칠 정도면 조선팔도에서 쌉엘리트들임 서울대에서도 상위 1퍼정도 되는
우리 무관 전 기수에
기마 시험 보다가 다리 부러져놓고 버드나무로 다리에 깁스 묶은 놈은 지금 잘 할지 모르겠다 ㅋㅋ
존나 팀단위로 움직인거 생각나네 ㅋ
나 급제할때는 왜놈들 때문에 의주까지 가서 봐야되서 존나 빡셌음
근데 급제했는데 자리가 안 나서 군역 빠지는거 말고는 별거 없음 ㅅㅂ
처음엔 호랭총각에서 묘사하는 과거시험이 과장인줄알았는데, 조선말에는 어느정도는 사실이었다는게 충격이었음.
컨닝 잘못하면 사형까지 간다던데
저거 본적 있으면 할배를 넘어선 조상님 수준 아닌가..... 마지막 과거 시험 찾아보니 1894년이라 카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