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히로카아 어느 양덕이 제기한 가설...JPG +111 [16]

 

 

 

 

 

 

어느 양덕이 제기해서 해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가설을 하나 소개해보려 한다

 

 

 

 

 

 

바로 바쿠고가 선대 원 포 올 계승자였다는 것

 

 

 

 

 

 

 

 

 

 

 

현재 원 포 올의 역대 계승자들은 대부분이 얼굴과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가장 오래된 2대와 3대만이 모습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임

 

데쿠는 '너무 멀어서 보이지 않는다'고 표현했음

 

 

 

그런데,

 

 여기서 가장 왼쪽에 위치한 선대 계승자의 실루엣이 바쿠고와 닮아 있어서 제기된 가설임

 

 

 

 

 

 

 

 

 

 

 

 

 

바쿠고 특유의 삐죽삐죽한 헤어스타일과 코스튬 특유의 팔 토시 형태까지

 

우연치곤 바쿠고와 굉장히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순한 우연일 수도 있지만 두 캐릭터의 실루엣이 너무나도 닮아 있기 때문에 해외 팬들 사이에서 많은 반응을 얻은 가설이다

 

 

또한 양덕들이 제시하는 근거는 단순히 디자인적 유사성에 그치지 않는데

 

 

 

 

 

 

 

 

 

 

 

 

 

 

애니에서 원 포 올이 계승되는 모습을 빛으로서 표현한 장면인데

 

 

 

 

 

 

 

 

 

빛이 표현하는 것이 계승자들 각각의 이미지 컬러라면

 

 

폭발하듯 점멸하는 주황빛이 가리키는 계승자가 누구인지 의문이 남게됨

 

 

 

 

 

 

 

 

 

 

 

 

 

그리고 바쿠고가 원 포 올의 선대 계승자라는 가설의 또 다른 근거로는

 

원작자 호리코시 코헤이가 극장판을 제작하며 했던 인터뷰에서도 찾아볼 수 있음

 

 

 

 

 

 

 

 

 

 

즉 최종결전에서 사용하려 했던 소재를 이번 극장판 [히어로즈 라이징]에서 사용했다는 것인데

 

 

놀랍게도 이 극장판의 최종 결전에서 바쿠고가 원 포 올을 계승하여 싸운다

 

 

 

 

 

 

 

 

 

 

 

극장판에선 선대 계승자들의 의지로 원 포 올은 다시 데쿠에게 돌아가지만

 

 

 '바쿠고가 원 포 올을 계승하여 데쿠와 함께 싸운다'는 소재를 원작자가

 

최종 결전에서 사용하려 했다가 이번 극장판에서 사용했다는 것

 

 

 

 

 

 

 

 

 

 

 

 

이 가설을 지지하는 팬들은 모종의 이유로 바쿠고가 타임 슬립하여 과거로 갔고

 

거기서 올 포 원을 계승하여 2대 혹은 3대 계승자가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과연 이 주장은 팬들의 허무맹랑한 가설에 지나지 않은 것일까

 

아니면 원작자가 치밀하게 던져 놓은 복선인 것일까

 

 

 

 

진실은 아직 작가만이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