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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근.. | 20/06/05 23:37 | 추천 50 | 조회 10080

승리했지만 악당 그 자체.jpg +676 [19]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26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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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은 제국주의 시절에 젊은 시절을 보냈던 영국인 답게 철저한 인종주의자였고, 백인이 다른 인종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영국을 비롯한 소수 백인들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민주주의를 한다는 것을 매우 혐오했으며,


인도인을 야만하고 미개하다고 표현하며 우월한 영국이 지배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대놓고 말했으며,


식민지 케냐에서 독립운동을 한다고 15만명을 모두 잡아 수용소에 가두며,


미개한 야만인들에겐 독가스 쓰는 것은 찬성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백인에 비하면 눈이 위로 치켜세워진 듯한 동양인들의 눈을 가지고 '뱁새눈'이라고 비하하거나,


흑인에 대해서는 거의 히틀러와 같은 시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볼 정도로 업신여겼다.


또한 당시 지식인들과 교양인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주류 사상인 우생학을 매우 신봉하며,


열등한 유전자를 가진 장애인들은 아예 격리조치시켜 씨를 말리자는 정책안까지 의회에 제안했다.



하지만 본인 자체는 죽을때까지 자신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었다.


카이로 회담에서 처칠은 한국의 독립을 반대했다고 한다.


그리고 민족자결주의를 존중했던 장제스는 만주 등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는 처칠에 대하여 이렇게 혹평을 하고 있다.


놈(처칠)은 전형적인 영국식 앵글로 색슨 인이다.사상이나 정신적 기백,인격에 이르기까지 루스벨트와는 동렬에 놓고 논할 수 없는 인간이다.

속이 좁고(狹隘), 교활(浮猾)하며, 이기적이고(自私), 완고(頑固)하다는 여덟 개의 한자로 딱 떨어지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다.’(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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