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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잘사는 친인척한테 얻은 하이샤파 누나집에서 조카들이 아즉도 쓰네유 ㅋㅋㅋ
저두 있었는데
그 기차는 누나가 가져가서
조카들이 쓰더라구여 ㅎㅎㅎ
애기낳고 코로나때문에 6개월만에 처가댁 갔는데
장모님이 와이프 쓰던 속싸개 꺼내오심 ㄷㄷ
거의 40년된걸 ㄷㄷ
저희집에도 제 배냇저고리가 있더라구요
애기낳고 다같이 구경을 했다능 ㅎㅎ
마음의 여유가 있으신 부모님이시네요..보통은 정신사납다고 집구석 좁은데 다 짐이라고 갖다 버리는데
떠올려보면
이 의자 위에 빨래판 얹어서 높이 앉아 머리 깍은 기억도 있고
높은데 물건 꺼낼때 밟고 올라가고..
잘 썼던것 같아요
어머님께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