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된 일이지만..천안 몇번 가본 중에 기억에 남는 일 몇가지가 버스랑 관련 된 경험들임.
정류장에 사람이 많은데도 안서고 그냥 가는걸 타려던 아줌마가 쫓아 뛰다가 욕을 했나 봄. 근데 또 그걸 들었는지 급정거해서 세워서 태우고는 싸움 ㅋㅋㅋ 또 다른 일은 정류장 승하차 장소에 차를 세우는게 아니라 그 상위차선서 대각선으로 차 대고 사람태우고는 다른 차들 뒤에서 빵빵댄다고 욕하고 있음; 또 하나는 하도 빨리달리다보니 차가 거의 점프하다시피하니까 안에서 여자승객이 손잡이를 놓치며 비명을 지름. 그거 꽉 안잡았다고 기사가 호통 내지름 ㅋㅋ
거기 뒷문에 차 빨리 달리니까 꽉 잡으라고 써져있는거 안보이냐고 ㅋㅋ
가끔 술마시러가거나 할때나 시내버스 타지만 천안에서 타본 시내버스는 정말 신선한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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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아니고 천안시내버스는 예전부터 엄청 유명했죠
;; 돈내고 엿같은경우구만
천안 음식 맛집조차 가보면 평범.. 물가 드럽게 비쌈 불친절 시민의식 그런거없음? 주차 상태 거지같음 근데 희한하게 울동네만큼 좋은차가 많음
참고로 개포동임 희한하네....
천안시장 나와봐라
혹시 일부러 그러는건가..?
욕쟁이 할매 국밥 이런거 처럼...
장난아니구요.. 정류장에서 1차선까지 수평이동 합니다. 뒤에 차가 오든 말든 너는 처박아라 나는 갈란다..차선변경도 승용차가 버스 운전석 근처에 있어도 그냥 옆으로 밀어 붙여서 승용차가 쫄아서 정지하게 만듬. 빠방! 주의 줬더니 뒤에서 쌍라이트 크락션 울리며 따라옴 ㅋㅋ 미친..
ㅋㅋㅋ버스기사가 버스안에서 담배피면서 운전함. 그게 천안ㅋㅋㅋ7080년대도 아니고 무려 2010년대 일이었음ㅋㅋㅋ
다 이유가 있었구만..
심하기는 하지 난폭운전에 신호 무시하고 그리고 버스 회사 대표들 횡령으로 구속사건도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