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거주 후기 +1047 [31]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776789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처가집 근처에 연식이 있는 전원주택을 약간 충동적으로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놀다옵니다.

장점 : 그곳에 가면 마음이 편해짐, 집안에서 아이들 뛰어 다녀도 됨(뛰는 것 장려함 ㅋ), 밭농사에서 직접 수확하는 기쁨, 바베큐(이제 고수가 됨), 집에서 세차 가능(고압세척기 구매), 넉넉한 전용주차장? 6대까지 주차 가능

단점 : 벌레(현관에 에어커튼 설치)가 많음..., 주기적인 잔디깍이(재미로 생각하면 약간 즐거움), 여름엔 더 덥고 겨울엔 더 추움, 주변에 편의점 1km거리에 있음(시내는 2km정도), 옥상에 방수 공사 해야하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