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회계 태수
잘먹고 잘살다가 갑자기
어디선가 강동을 제패하겠다고 뛰쳐나온 손책군과 싸우게 됨
분명 유학자로서 명성이 있었다는걸 보면 문관일텐데
무슨 근자감이 생겼는지
직접 칼춤을 추며 뎀볐다고 함
상대는 소패왕과 맞다이를 까서 비겼던 태사자
당연히 짐
근데 목숨은 겨우 부지함
전쟁 발린 뒤에 유학자로써의 명성을 생각해서 손책이 죽이지는 않음
이후 계속 유랑하며 살다가 조조가 초빙해서 그쪽으로 감
근데 기록 보면 출발해놓고 몇년간 '표류'했다고 나오는데...
그 말은 즉슨 이 아저씨가 조조 쪽으로 들어간 루트가
설마 이거였다는 뜻인가?
저 당시 저렇게 갔다면 참 용자감이라고 칭찬받아도 될거 같다
이후 그럭저럭 관리일 잘하다가
무슨 바람이 들어서인지 적국이 침략하자 군사로 따라감
그리고 자기가 말빨로 적 사령관을 설득시키겠다면서
설전에 나섬
그리고 상대 총사령관은
그분
왕랑은(는) 설득을 사용했다!
효과는...
효과는 처참했다!
울화가 차올라 뒷목잡다 말에서 떨어져 죽음
일생에서 일기토와 설전을 둘 다 해본 희귀한 인물인데
하필 둘 다 상대가 세계관 최강자급이라 처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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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낙마사는 연의 한정이고 정사에선 고위직 잘해먹다 갈걸?
ㅇㅇ 연의 한정임 애초에 정사면 일기토도 없던 일이야
스텟 대충 쌓다가 무력 트리 가볼까 찍먹으로 일기토 해보고 쳐발려서 아 그냥 지력 트리 가자 했다가 개쳐발려서 꼬접
태사자랑 맞짱 떠서 살아남았을 정도면 높게 쳐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