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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러시아 전쟁소설은 죄다 비극 아닌가??
스탈린그라드에서 방공부대를 소녀들이 담당했는데 1순위로 죽었다던데.
전쟁이 얼마나 ㅄ같은지 뼈저리게 알기에 나오는 소설인가 봄?
말 그대로 인민을 '갈아넣어서' 버틴 전쟁이라 비극일수밖에 없지... 흘린 피가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동유럽이 죄 공산화 되어도 서방측에서 대놓고 불만 표출을 못 했고...
전쟁을 혐오하는 게 잘못된 건가요? 인성;;
어떠한 소재든 라노벨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극혐인건 그들의 찌든 뇌였고...
이거 꼭 읽어봐라...
읽다가 운다.
군대에서 읽었는데 속에서 뭔가 북받치던
뭐야 웃으면서 살고시퍼요
노벨문학상 받은 소설이었나 그럴텐데
씹덕뇌의 색안경이 또
소개문을 명랑하게 적어놓니까 그렇짘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설명 뭐같이 써놨구만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