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녀 | 20/07/06 02:08 | 추천 12 | 조회 213

난 고양이 진짜 좋아한다.. +213 [19]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7846738

고양이도 키우고 있고

나름 고양이 냥권 보호할려고 공부 정말 많이 했는데

결국은 고양이 카페 다 탈퇴했음..

캣1맘들과 언쟁이 있는 경우가 생기면

무조건 사람이 문제라고 박박 우겨대서 현타 옴..

무조건 고양이가 먼저고 본인도 사람이면서

고기 쳐먹고 모기 잡으며 도시에 사는 주제

본인만큼은 자연을 우선시한다고 생각해

진짜 죄다 뭐에 씌여있는거 같고

동네에서 동네 사람들한테

욕 먹으면서 고양이 밥 주고 있는 아줌마 보면

내가 저런 사람들과 대화로 풀어보려했던거구나..

회의감 들어서 그냥 다 탈퇴하고

집에 있는 고양이나 신경쓰면서 지내려고 해

길고양이 불쌍한거 맞지.

맞는데 이미 수년동안 수차례 정부에서

고양이 생각하는 정책 내놨는데 죄다 고양이 불편하다고 반발하면서

청원 동의했어요~ 하는거에 정신자ㅇ를 하고 있더라

이미 고양이는 라쿤 마냥 살처분 단계가 왔다고 생각해

고양이한테 호의적이였던

일본도 가스실 운영하면서 새끼 상관없이 죽이게 만들었어.

영국,호주도 그렇고 죄다 귀여워서 냅뒀다가

죄다 살처분을 진행 중이야.

진짜 살처분 머지 않았다고 생각해.

그리고 살처분하는 날이 왔을때,

이를 달가워하는 사람만큼 대찬성하는 사람도 많을껄?

이미 캣1맘 이미지는 조질대로 조졌거든..

골목길 하나하나 고양이 있는게 말이 되냐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