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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빠.. | 20/07/06 08:52 | 추천 31 | 조회 1381

저는 보배드림 악플러 입니다 +322 [12]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27607

그냥 제 개인 생각을 적은 뻘글입니다 

불편하신분들은 스킵해 주시면 됩니다 

 

Screenshot_20200706-020629~2.png

 

위 글은 희망원때 기부하셨다가 상처받으신 주부님 글입니다 그 아래 댓글은 저였구요 

 

저 주부님의 저 글 때문에 제가 카드만여행님의 행동에 의문을 품고 반대의견을 표하며 반목하게 된 계기 이기도 합니다 

 

혹시 위 글을 읽고 계신 보배회원분들은 어떠신가요? 

 

짜증 않나시나요? 

내 일은 아니지만 가슴 아프지 않으신가요? 

 

제가 드라마가 점점 좋아지고 여성 호르몬이 많아진 아재이기 때문에 저만 울컥 하는 건가요? 

 

여기 계신 분들께 질문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경찰 아닙니다 

국가인증 전문기관도 아닙니다 

우리 일반인들입니다 

 

근데 누군가의 일반인에 의해서 저런분이 발생하게 되면 이건 누구의 책임인가요? 

 

우린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려다 실수한 것 뿐이다 

우리도 속은거다 어쩔수 없었다 라는 자위적인 생각으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가요? 

 

정말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우리같은 일반인들의 선동때문에 저런 안타까운 주부님이 생긴다면 그게 과연 잘한 일일까요? 

아니면 잘못한 일일까요? 

 

혹시나 제 개인 생각을 물으신다면 전 무조건 잘못한거라고 말하겠습니다 

 

선동에 휘둘렸던 100명중 99명이 잘했다고 칭찬해도 저런분 한명이 생긴다면 전 분명히 잘못한 거라고 말할겁니다 

 

저분의 저 글이 올린왔을때 진짜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저분께 쪽찌를 3~4번은 썼다가 지웠던걸로 기억합니다 

네살 아이랑 드실 수 있게 소고기좀 사서 보내드리고 싶다구요 

 

근데 연락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저같은 아재야 친구랑 소주한잔 덜 마시면 되지만 저 주부님은 가족 생활비의 10% 가까이를 기부하신 겁니다 

 

본인의 어린시절이 생각 나셔서요 

 

근데 나같은 놈이 어줍잖은 호의를 표하면 과연 기분이 풀리셨었을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더 기분 나쁘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동정받는 것 같이 느끼셔서 기분 더 상하셨을 겁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요? 

우린 저 주부님 상처받은 글에 댓글이라도 달아서 위로해 드렸어야 했습니다 

 

"위로드린다"  "상처 받지 않았길 바란다" "힘내시라" 등등..

 

근데 다들 어땠습니까? 

 

저 주부님 글은 외면한체 서로서로 친한 닉네임과 반갑다 너왔냐? 나왔다! 수고했다! 등 친목도모하기 바빴고 서로서로 친한 사람들 글에 추천 누르느라 바쁘셨습니다 

 

저런 글은 우리가 행한 선한영향력에 방해되고 불편하니까 구석에서 외면 당했었지요 

 

참 남자답고 정의로운 보배드림입니다 

 

성남어린이집 사건이요? 

 

이 사건 5분만 역주행 해서 읽어 보셔도 뭐가 잘못된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피해자라 주장하는 한쪽의 글이 올라왔을때 사실파악도 없이 5살 꼬맹이를 조두순화 시킨게 보배였구요 

 

5살 꼬맹이 대가리를 짖이겨 죽여버리겠다, 복어독으로 죽여버리겠다 똑같이 쑤셔 버리겠다 등등 으로 입에 담지도 못할 독설이 난무했던게 보배였구요 

 

경찰의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저 5살 짜리 꼬맹이가 성폭행 가해자가 맞다고 전국민이 다 볼 수 있는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 한것도 보배였구요 

 

자기들 맘대로 가해자라고 단정지어 부모의 직장까지 전화 민원을 넣어서 생계를 위협한게 보배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경찰청의 내사종결이 났다는 것도 알게 됬지요? 

 

피해자라 호소하던 부모는 제3자인척 글써서 보배에 여론몰이 하면서 합의금 유도했던 것도 어제 알려졌구요 

 

이 모든게 보배드림에서 일어난 사건 입니다 

오유,일베,웃대 등등이 아닌 보배드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근데 요즘 몇몇분들이 이런글 보기 싫으니까 글쓰지 말라고 하십니다 

 

알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으니까 이런 얘기는 당사자끼리 만나서 남자답게 해결하라고 하십니다 

 

그 사건의 중심에 있던 사람은 6월30일부로 여길 떠났으니까 보배에서 이러지 말고 그사람 유튜브에 가서 얘기 하랍니다 

 

이런 사건들..

보배에서 발생했고 보배에서 실수한 문제인데 보배에선 얘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런거 불편하니까 글쓰지 말라고 하시는 반응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동안 5살 꼬맹이 들의 민감한 사건이니까 일반인들은 나서지 말자고 했다가 쌍욕 먹고 가족 패드립까지 들으신 보배회원 분들은요? 

 

보배회원들에게 부모님 욕까지 들어가며 너덜너덜 해진 어린이집 관계자 분들은요? 

 

보배드림 아재들 다들 참 중립적이고 명쾌하십니다! 

 

저요? 얼마전에 가족까지 협박 당하고 고소 당해서 지금 한참 준비중인 관종입니다(누가 절 관종으로 표현하시니 관종인 거겠지요) 

 

얼마전 어떤분이 소개해 주셔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변호사란 직업군도 만나봤습니다 

 

사실 이런 상황이 귀찮아서 보배도 좀 그만하려 했는데 요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오히려 좀 더 적극적으로 보배좀 해보려구요 

 

저 주부님같은 상황이 발생할거 같으면 선동하는 분좀 계속해서 말려 보려구요 

 

성남사건 비슷한게 또 이슈화 된다면 계속 반대하며 의견좀 표출해 보려구요 

 

이런 저한테 몇몇분들은 선한영향력을 왜곡시키는 악플러라고 하십니다 

 

악플러요? 어떤분이 행하는 선한영향력에 의문을 품고 반대의견 제시하는게 악플러라면 악플러 한번 해 보겠습니다 

 

보배의 선동에 반대하는 악플러라..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물론 일베,병신,토왜,적폐,쓰레기,똥 등등 의 표현을 계속해서 듣겠지만 이깟게 나이든 아재한테 얼마나 상처가 되겠습니까? 

소주한잔 마시면 툭툭 털고 잊혀질 일일 뿐이죠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주신 보배의 내공 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저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제가 찌끄리는 이런 글들은 자유게시판이나 유머게시판을 이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보배는 글을 쓸수 있는 무슨 자격 같은게 있나 봅니다

 

쓰면 않된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 글은 어디에 올려야 할까요? 

 

보배에 자유게시판은 이름만 자유인 건가요? 

 

저같은 사람에게 글은 어디에,어느 카테고리에 업로드 시켜야 하는지 꼭 좀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2020년 7월 6일 보배공식 악플러 보리아빠 올림★

 

 

ps:저랑 악플러 같이 하실 분들을 모집합니다 

 

가족협박,고소드립,기타 온갖 패드립을 버티실 수 있는 멘탈의 소유자분 우대합니다 

 

참가자 혜택은 한달에 한번 제가 삼겹살 사 드립니다(꼭 소고기를  드셔야 하는 분들은 연락자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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