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석이란 청년이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고 결국 존속살인까지 가게된 사건.
아버지란 인간이 해병대 군인이라 어릴떄부터 해병대식으로 아들을 교육하고 처벌하고 어머니란 인간이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데 아들을 학대하고 아들과 함께 기도하는 생활을 반복함.
어릴때부터 부모로 학대를 당해서 성격이 극도로 소극적이게 되고 대인기피증을 앓게 되었음. 이런 성격때문에 학교에서도 왕따당하고 군대에서 기수열외가 되었음.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기댈 곳이 하나도 없음.
공부는 잘해서 고려대를 진학하였으나 서울대를 가지 못했다고 부모에게 멸시를 당했음.
그러다가 이은석이 자신의 이름으로 대출 받는걸 강요받자 쌓여있던 것이 폭발하여 부모를 죽이게 된 사건
당시(2000년) 존속살인은 사형을 판결 받는게 보통이나 이은석의 이러한 삶에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음.
항소심 법정에서 형이 이은석을 변호하면서 말하기를, "우리의 부모가 직장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갖는 만큼의 애정만 우리에게 줬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진술함.
이 말에 법정은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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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씹어먹은게 용하다...
犬병대+犬독교 환장의 조합이었군
나도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회사나 학교에서도 괴로워 죽겠는데 집에서도 들들복고 심지어 사회나와 독립해서 사는데도 이지랄이여서
부모랑 연끊고살음 연락처 전부 차단함.
저럴거면 왜 낳고 길렀데
애완동물을 길러도 그것보단 더 사랑을 많이 주겠다
청교도식+해병대식으로 애를 키우다니
대학까지 참은게 더 대단한데
해병대식 전우애도 없으며 청교도식 고행의 신앙적 동질감도 없는 대일본제국 황군의 야마토 정신 주입 교육
존속살인은 보통 그냥 살인보다 더 쎄게 때리는데도 감형시킨거 보면 부모가 진짜 쓰레기라는 반증
자식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이상형을 키우려고 했었네.
대출...
이런거 볼때마다 내가 븅1신짓 하고 살아도 나름 인정해주는 부모님이 참 고맙다
형 조차도 나도 독립 안했다면 내가 먼져 죽였을거라고 이야기함
동생 동급생들 조차 이은석 몸에 멍자국이 없는날이 없었다고함
그렇게 괴롭힌 것도 모자라서 강제로 빚더미 쓰게 만들었네
그 동안 참은게 더 대단하다
자식몬의 댓가라고 생각함.
저럴거면 로봇하나 사서 만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