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끄러운 새끼는 너무 유명해서 다들 알 거고...
바로 이 나무 되시겠다.
식물계 은행나무문 은행나무강 은행나무목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속에 속하는 이 은행나무 종은 무려 은행나무 단 한 종 빼고는 목부터 싸그리 멸종했다.
이게 어느 수준이냐면 척삭동물문 중에서는 멍게부터 시작해서 인간까지 있는데..
여기서 인간만 빼고, 그 중에서도 황인종만 빼고 싸그리 다 멸종했다는 것이랑비슷한 상황
심지어 남은 한 종도야생에서 혼자 살아남은 자생종은 한 그루도 없고 죄다 인간이 심은 것들...
물론 우리에겐 길에서 똥냄새나게 하는 나무일 뿐이지만 사실은 고라니보다 더 불쌍한 나무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오늘 밤의 술안주는 은행꼬치다.
[6]
ㅉㅈㅁ시바 | 20:20 | 조회 0 |핫게kr
[10]
cromcrom | 20:20 | 조회 0 |핫게kr
[69]
| 20:15 | 조회 0 |핫게kr
[9]
[Ŧ]빵발 | 20:15 | 조회 0 |핫게kr
[5]
호호만두 | 20:15 | 조회 0 |핫게kr
[4]
장미맛우유 | 20:15 | 조회 0 |핫게kr
[3]
밀떡볶이 | 20:17 | 조회 0 |루리웹
[8]
초전도국밥 | 20:13 | 조회 0 |루리웹
[10]
| 20:11 | 조회 0 |루리웹
[2]
MacTavish | 20:11 | 조회 0 |루리웹
[23]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 20:10 | 조회 0 |루리웹
[16]
사신군 | 20:10 | 조회 0 |루리웹
[7]
야옹야옹야옹냥 | 20:09 | 조회 0 |루리웹
[11]
사신군 | 20:06 | 조회 0 |루리웹
[13]
루리웹-588277856974 | 20:06 | 조회 0 |루리웹
댓글(22)
고라니 시바새끼 군대에서 졸면서 밤에 들으면 잠깨고 참 조까타써
나무는 다 비슷하게 보이는데, 멍게와 인간정도로 차이나?
ㅇㅅㅇ 나도 이게 궁금했어!
불쌍히 여기기엔 냄새가 너무 싫다...
시골가면 오백년 묵은 은행나무 이런거 있지 않나?
킹치만
소금 뿌려 구운 은행열매의
그 톡톡 터지는 식감과 특유의 씁쓰름함이 너무 맛있는걸
꼬우면 냄새나게 진화하지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