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호진씨
위의 짤의 드라마나 많은 드라마(내 딸 서영이같은)에서 소시민 아버지 역할을 많이 맡아
굉장히 소시민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맨손으로 소도 때려 잡았다는 한국 프로레슬러 1세대 천규덕옹의 아들이다
(저 몸을 보면 진짜 소를 때려 잡았다 해도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101500059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천호진씨 본인도 사범이 가능한 태권도 4단에
유도 3단이다
그러니까 삶에 지쳐 소주 한모금에 인생을 삼키는 소시민 연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 배우의 스펙은 저 소주병을 거꾸로 잡아 혼자 존 윅을 찍을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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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배우 다음으로 좋아하는 일은 목공업이고 컴터가 처음 들어왔던 시절에는 직접 사다가 조립도 하신 만능 기능인이시다.
예전 드라마서 목공역도 하시던데 이래서 나온거였구나
소(도 때려잡는)시민
태권도보다 유도3단이 대박인데 ㄷㄷㄷ
첫짤 저게 평생 키웠던 딸이 잘사는 친부모인가 한테 홀랑 넘어갔을때라고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