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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동물버린새끼들 레알 암걸려 뒤졌으면 좋겠다
우리집도 버려진 유기견을 데려왔는데
처음에는 어머니가 역에 버려져있는 큰 개를 발견했는데 (양평방향에 있는 아신역이라는 시골역) 딱봐도 늙고 이빨도없어서 나이먹어서 버려진거였음
딱한마음에 친구분이랑 같이 매일 2주일 동안 개한테 가서 먹을거와 마실거를 갖다줬는데
먹고 마시는건 잘 하는지 모르겠는데 버려진 그 자리에서 미동을 않고 그냥 앉아만 있다는 거임
근데 그렇게 버려진 유기견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그때 아마 3주였던거로 기억) 안락사 시켜야 한다는거임
근데 어머니는 이미 개 한마리 키우고있고 대형견을 키울 여력이 없어서 나는 안된다 안된다 하면서 발을 빼셨는데
결국 어머니는 졌음. 유기견 센터가기 이틀전에 가서 집에 데려오심
집은 산이면서 꽤 넓어서 (울타리 친 밭이 800평) 풀어놓고 잘 지내라고 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탈출을 하는거임... 1.5m 울타리를 뛰어넘기도 하고, 땅굴을 파기도 하고, 원래있던 개의 도움을 받아서(우연히 봤는데 밟고나감) 부득부득 버려진 역으로 가는거 (거리가 차로 15분은 되는거리)
정말 개는 버릴거면 키우지않으면 좋겠음...
그짓 하지말라고 칩 박기 시작했는데
정작 동물 관련 법은 여전히 쓰레기고 허점 투성이
개가 사람을 물어서 죽였는데 안락사를 못시키는 경우까지 생기니
지금은 어떻게지내?
??? 왜 그런 거야?
우리집개도 산에버려져있던거 주워오셨다는데 지금은 개인지돼지인지모르곘지만
가족한테 버려진거나 다름없지
사람도 사귀던 사람이랑 헤어지면 밥도 잘 안 넘어가는데 동물도 보호자한테 버림받으면 충격이 더 하겠지... 진짜 말 못 하는 짐승이라고 내다버리는게 사람새끼가 할 짓인가 싶음
독일식 법을 도입하고 철저히 제도화시키기 전까지 이땅에 애견인들은 노력해야 한다, 이상한 방향으로 노력하지 말고 캣맘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