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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니.. | 20/08/12 05:17 | 추천 0 | 조회 690

공지영 김부선에게 협박 당했다. +541 [1]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79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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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공지영 작가가 자신의 전남편이 보낸 음란사진을 갖고 여배우 김부선씨로부터 1년째 협박을 받고 있다며 이제는 피하지 않겠으니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 공지영 "김부선, 내 3번째 남편과 섬싱…전 남편의 음란사진을 갖고 있다며"

공 작가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 일에) 더 얽히지 않으려 피했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대답한다"며 "전남편이 보냈다는 소위 그 음란사진 공개하시라"고 했다.

그는 "내 아이를 위해 막으려 애썼으나 생각해보니 부질없는 짓이었다"면서 "아이도 이제 성인이니 알아서 해석하리라 믿는다"고 자신의 아이를 봐서 공개하지 않겠다는 김부선씨의 협박에 굴하지 않겠다고 했다.

공 작가는 "세번째 이혼을 한지 16년이 지났다"며 "내 전남편인 그가 어떤 여배우(김부선)와 섬싱이 있었던 걸 최근 알았다"고 했다.

이어 "둘 사이에 무슨 문자와 사진이 오갔나보다 아니면 일방적으로 보냈는지, 나는 당연히 전혀 모른다"고 전남편과 김부선씨와 관계를 새까맣게 몰랐다고 했다.

◇ 공지영 "김부선, 음란사진 이용해 녹음유출 공개사과하라 1년째 협박"

공 작가는 "그녀가 내 전남편이 자신에게 보낸 음란사진을 공개한다고 내게 협박을 해 왔던 것이 거의 일년전이었다"면서 "(김부선씨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우리 아이가 타격을 입을 테니 그걸 막으려면 녹음유출에 대해(경찰조사후 무혐의) 자기와 딸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연히 개인적으로 사과를 백만번도 더 했지만 그녀는 공개로 발언해줄 것을 요청했고 나는 아이를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에 지금 시기가 좋지 않다며 필사적으로 그녀에게 대답했고 달랬다"고 했다.

하지만 "새벽마다 보내는 문자를 견디다 못해 그녀를 차단했다"며 1년여간 큰 고통을 겪었음을 시사했다.

◇ 공지영 "(요구대로) 녹음유출 공개 사과한다…(더 이상 못참아) 음란사진 공개하라"

공 작가는 "이제 답한다"며 "(우선 녹음유출) 그 점을 공개로 사과한다"고 했다.

다만 "녹음을 유출시킨 이모씨의 전화번호를 당시 경찰에게 주며 신고했지만 소식이 없다"며 김부선씨 주장처럼 '신고하는 척'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 뒤 공 작가는 "이제 더 이상 대응 않겠다"며 "전남편이 보냈다는 음란사진 공개하라"고 이 일로 인해 더 이상 고통받을 수 없다고 했다.

끝으로 공 작가는 "나는 일면식도 없던 그녀를 변호했던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이는 "내 양심에 따른 행동이었기에 다시 그날이 와도 같은 행동을 할 것이다"고 했다.



원문기사 링크
http://www.fnnews.com/news/202008111405519151?utm_source=naver&utm_...

이제 대상이 바뀌었나?

무서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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