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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47 | 20/08/12 09:52 | 추천 45 | 조회 206

토미노, "진격의 거인은 왕따 당한 사람이 쓴 작품같다" +206 [28]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8321895

 



"진격의 거인"의 표현이 방치되는 일본의 인텔리젼스


"절대로 읽고 싶고 않고, 싶지 않고, 평가도 하고 싶지 않은 [진격의 거인] 표현자로서 상반되는 것이란...?!



안녕하세요. 편집 담당 A입니다. 이번에는 『 진격의 거인 』에 대해"표현"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진격의 거인"은 작품으로서 인정하기 어렵지만, 작가인 이사야마 하지메씨가 그려야 할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하는 바가 있다고 감독은 설명합니다. 



"진격의 거인"은 작가의 기분이 스트레이트하게 나온 작품


"원피스"가 소년만화로서 제어된 만명에게 친숙한 엔터테인먼트 작품이라 한다면 "진격의 거인"은 아주 사적으로 읽기 어려운 만화입니다. 저는 자가인 이사야마 하지메씨를 뉴스 프로그램에서 두번 보고 있습니다만, 그의 이야기를 듣고 몹시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람이니까 저런 만화를 그린다. 요컨대 과거에 패기가 없는 왕따여서 그 울분을 만화를 그려 풀어내고 있습니다.



"진격의 거인"이라 하는 것은  작가의 기분이 스트레이트로 나와 있는 만화로군요.


다만 조금 안심했던 것이 그 거인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작가는 사람의 싫은 얼굴 사진을 모아 그것을 참고로 하여 그리고 있습니다. 즉, 전부가 다 작가의 기분은 아닙니다.


"나 정말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아" 라며 자신에게 가장 싫은 것을 그리기 위한 노력은 제대로 하고 있고, 거기까지 알고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는 것은 그도 만화가이기 전에 작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작가성 부분은 이야기를 만든다는 부분에 대단히 기울어져 있다는 것으로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 근본에 있는 것은 어린 시절의 왕따 체험이며, 그 우울 때문에 그런 적과 테마를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배경을 알았으므로 납득도 했었습니다만, 그렇다 치더라도 그만큼 그로데스크한 세계를 만화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는 할아버지의 입장에서 말해달라고 하면 절대로 인정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바로 에로와 세계가 동거하고 있고, 그것은 그림으로 하면 안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 개인으로는 절대 읽고 싶지도 않고, 평가도 하고 싶지 않은 작품입니다.

 

그런 만화가 이렇게 받고 있다는 것은 지금이라는 시대가 아주 지독하다는 것과 동시에 또다른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Ps. 실제로 진격의 거인의 거인 디자인은  학창시절 작가를 괴롭힌 사람에게서 디자인을 따왔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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