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의 한 동네. 집 근처에 빨간 차가 주차되자 어떤 할머니가 머뭇머뭇 다가와 주변을 살펴본뒤 몇분을 서성이다 사라진다.
할머니가 사라진 자리에는 오만원 짜리 한장이.
요약 : 치매 앓던 할머니가 집 근처에 빨간 차가 주차될때마다 자기 자식 차인가 싶어서 다가가서 살펴보고 돈이랑 간식 놔두고 옴.
차 주인이 뭐지 싶어서 신고했는데 알고보니 어렸을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자식에게 공부를 제대로 못시켰다는 마음에 치매 걸린 할머니가 아직도 한이 되어서 자식이 탄 차량과 같은 색깔을 가진 차가 주차되면 자기 자식인가 싶어서 돈과 간식을 두고 왔다고 함.
자막에는 안나왔는데 경찰은 할머니에게 사정을 설명한뒤 돈을 돌려주었으며, 할머니 자식들은 다른 지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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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요양원 보내드려야하는거 아닌가 저쯤되면
부모님이랑 언젠가는 헤어질텐데 그때상상만하면 가슴이먹먹하다
눈물 뽑게하지마...
눈을 뽑을순 없자나..
오늘 유게는 갬성을 자극하는구망
ㅠㅠ
나는 돈좀 벌고 안정화 되서 효도 할려고 하니
어머니가 기다려 주시지 않더라...
어머니의 잔소리의 끝은 그리움이 시작될때라더니.. 그말이 딱이야..
시발 진짜 눈물나오잖아 어쩔거야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