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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j.. | 20/09/21 05:09 | 추천 0 | 조회 715

NBA 선수도 운빨이 조금은 필요한거 같아요 ㄷㄷㄷㄷ +584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8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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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도 마찬가지지만...

어떤 팀에 드래프트 되는가, 어떤 프런트가 있는가, 대도시 빅마켓인가 그리고 좋은 감독이 있는가.
이런 여러가지 요소때문에 완벽히 공정한 '비교'를 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죠.
사진의 매직존슨은 운이 좋은 케이스죠. 빅마켓팀에 드래프트되면서 맴버도 이미 환상적인 ㄷㄷㄷㄷ

최근으로 보자면 가장 좋은 케이스가 골스죠.
드래프티들이 전부 적절한 타이밍에 터지면서 전감독이 잘키워놓은것을 커가 이어가며 우승.
그리고 바로 대망의 3-1 파이널을 르브론에게 역전패하면서 프런트와 선수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바로 듀런트 영입 그리고 결과는 2우승을 일궈냈죠.
스퍼스의 전설 던컨도 어딜가도 잘했겠지만 시작부터 좋은 케이스였죠.

반대로 불운한 전설들도 꽤 있죠.
대표적인게 르브론...소년가장이였죠. 꼴지수준의 팀/감독/뎁스를 가진 고향팀에 드래프트 되면서..
정말 본인이 할수 있는거 다해보고 떠난 케이스죠. 물론 떠나면서 쇼를 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백만안티를 만들기는 했지만요. 90년대 대스타 패니 하더웨이도 운이 좋으면서 나쁜 케이스죠. 좋은 전력을 가진 팀에 뽑혔지만 곧 와해..그리고 너무나 많은 캐리를 요구하게 되며 결국 부상이 터졌으니까요 ㄷㄷㄷ



가끔 반대로 드래프트 되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궁금은 합니다 ㄷㄷㄷㄷ

마이클 조던이 이 모든걸 이겨낸 흔하지 않은 케이스죠. 조던과 르브론 단순 비교는 어렵습니다. 샐캡도 다르고 운영방식도 달라졌으니까요. 다만 그 조던도 all nba급 파트너와 nba에서 가장 손에 꼽히는 명장중 하나인 감독을 만나기 전에는 우승을 못했던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조던이나 르브론이나 플옵때 해줄건 다 해주면서 우승을 못했기에 이번에 가루게 되게 까인 쿰보와는 조금 다르긴 합니다.

사실 조던이나 르브론은 역사에서 부동의 1,2등이니 뭐 비교가 웃기긴 하죠.
이번 카와이 레너드의 클리퍼스가 우승할려고 뭉쳐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제대로 보여준 케이스죠.




다 떠나서...

과연 크리스 폴은 우승반지 하나 가지고 은퇴할지..바클리의 뒤를 이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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