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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빨리 끝내고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
하....시발 내가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이러니까 내가 애인이 없지
역할을 너무 잘해서 뭐라뭐라 하면 되지
그의 최종 종착지
남자친구 는 임포스터였습니다.
여자 친구는 맞아?
왜 서로가 서로를 몰라?
반대로 내가 임포스터면 나 아니라고 막 변호해줌.
그럼 살려놓으면 변호인 한명 생기는거라 아닌척 하면서 마지막까지 냄겨놓으면 나중에 경악함.
그 이후로는 숨만 쉬어도 의심함.
혹시 여자친구가 논리적으로 답변하는데
여러분 저사람이 제 여자친구라서 제가 잘압니다. 그렇게 조졌나?
미안 내가 임포스터였어 는 어떨까
나도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랑 롤하는데 진짜 핵쌉트롤링 하고 팀한테 욕 오질라게 듣길래 차마 실드 못쳐주고 뮤트하라 그러고 겜 열심히 했는데
결국 그판 지고나서 나한테 왜 커버 안쳐주냐고 존내삐졌던 기억이 나네
뭐야?
처음에는 변호해줄려는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앞장서서 잡았네
남친 임포스터였네 ;
게임갖고 그러냐 속좁게 시전하면 됨.
사실 남친이 임포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