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에 있는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는 비명에 가까운 함성을 지르는 학생들의 농성이 30분간 일어남.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대학 측이 학생들의 바깥 출입을 못하게 했는데 이런 감금 생활이 개학 이후 한달 가까이 계속된 것.
매점의 물건은 동이 난 지 오래며, 건물 밖에는 배달 온 택배가 수북히 쌓여있음.
-전교 여학생들이 모두 욕실 하나를 같이 쓰고 있는 상황이며, 외부에서 몰래 배달 음식을 시켰다가 경비원에게 쫓기는 학생도 있음.
-이런 상황에서 난징의 한 대학은 학생들은 못나가게 하면서, 웨딩 촬영객의 출입은 허용해 사람들의 원성을 사기도 함.
-외출이 통제된 기숙사 거주 대학생은 3700만명으로, 중국 본토 대학생의 거의 대부분이 해당됨.
-중국 교육부는 뒤늦게 학생들의 불편을 고려해 외출 제한을 완화하라는 지시를 내렸는데
금지가 풀린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환호했지만 SNS상에서는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는 호소가 여전히 올라오고 있음.
코로나 종식됐다며, 핑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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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홍콩체험
??: 대코로나 전쟁 종료! 이제 중국은 안전하다
그래 패전도 전쟁이 끝난거긴 하지
???: 탱크 맛좀 볼래?
???: 까딱 잘못하다간 너 땅속에서 살게 될거야
알았어? 처신 잘하라구
종식됐는데 무엇을 두려워하는게냐 진핑아...
대학생이 3700만이나 있구나
ㅋ
3700만....어지간한 나라하나가 통째로 들어가있네;
대학생 개많네
쟤들은 시위 해도 뭐라 못하겠다...
다른 전염병하고 확실히 달랐던건 사회지도층 조차 훅하면 가버린다는 거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