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횡령이 맞는지 절도인지 뭔지 모르겠네요
영업관련 대리점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영업사원으로 남직원 2 여직원1 이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영업내용을 전표로 제출하고 수당을 계산하여 급여에 +시켜서 지급합니다
약 8개월전에 여직원이 본인이 제출하는 전표를 조작해서 영업내용을 부풀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큰금액은 아니고 월급여에 30만원정도 더 받을수있도록 조작했더군요
그때는 잘타일렀고 이건 절도죄다 얘길했었는데
본인은 웃으며 대수롭지 않게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그일이후 제가 철저하게 제출하는 전표를 체크해 오던중
이번에 한달기준 약 10일치의 전표가 부풀려 조작됐단걸 발견했습니다
이번급여에 +25만원정도 더 받도록 조작했더군요
내용을 얘길하고 본인이 조작을 인정한다는
각서를 받아뒀습니다
이걸 처리를 어찌해야될까요??
법적으로 처리하게되면 어찌해야하는지
ㅡ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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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직원이 신뢰를 잃어 버리는 순간 매순간 의심해야하고 불편한 관계가 계속되어야 합니다... 돈 몇십만원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정신이 아니구만...
나중에 맨붕 오시기전에 정리 하셔야할듯...
바늘도둑이 소도독 됩니다...
그거이용해서 뭐 해볼실거 아니잖아요?
그냥 짤라요
부당수령액 징수하고
봐주면 그짓거리 또 합니다
25만원이던 2만5천원이던 대가리에 피 마르도록 정신교육 시켜야죠
저희 직장에서 유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특정부서의 공금을 관리하며 물품 구매 및 관리를 하던 모 부서 주임으로 근무중이던 A양이 2년여동안 물건 살때마다 자기 물건을 포함하여 구매하다 적발되었습니다. 본인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회사에서는 미리 이상함을 발견하고 이미 영수증 내역을 다 갖고 준비 해 놓은 상태였죠. 끝까지 부인하다 직원은 회사 공금 횡령으로 퇴사조치 당하였습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한다는 것은 반성을 하지 않고 경험치를 쌓아가고 있는 거죠.
더 노련해지고 뻔뻔해져서 결국은 당당해질 겁니다.
재범은 제대로 처리하셔야죠..
실수가 아닌 조작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