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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아파트든 상가든 계속 오르는데 지방은 세금만 오름~
이번에 재산세 내면서 하나는 공시지가가 실거래가를 상회한 걸 알았는데 정말 알수가 없음 재산세 올리자 올리자 자게여론은 형성되어가는데 이게 형평성에 맞는걸까 도대체 재산세 기준은 뭘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괜스레 억울하고 화도 나고..
(참고로 저 330만원짜리가 호가 6억인데 공시지가 7억임~~
저 170짜리가 호가 2억인데 공시지가 2억임~~~)
진짜 얼척이 없는건 서울에 몇배 비싼 상가 몇배 비싼 아파트를 소유한 사람들이 나보다 재산세를 조금 내고 있는 현실에 화가나고 그동안 내 자산 가치는 하락하고 서울에 산다는 이유로 누군가는 자산이 수직 상승하는 걸 보면서 그 누구도 이거에 대해 공감해주는 사람도 없는 걸 보면서 힘이 빠지더란..
더럽고 치사해서 팔려고 맘을 먹어도 입질조차 없고..
이 얘길 했더니 누군가 그러더군요 공시지가보다 싼 실거래가가 있다고? 그거 나한테 팔어~ 대출받게 .. 실재로는 살 생각도 없이 우스갯소리로 한 얘기였지만..
이렇게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긴 합니다.
누군가에겐 기회비용이겠쥬~ 투기에 쓸 시드머니가 필요하시면 .. 하지만 요즘 건물로 대출 안나와유~ ㄷㄷㄷ
투자에 있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지방산다고 서울에 집 안샀던 거 ..
지방에 상가들 진작에 정리 안한 거 ..
재산세 얼마낸걸로 그 사람 재산 가늠하는 건 같은 지역에서나 해당되는 사안 같고 사실 남의 나라 얘기처럼 들립니다.
실제로는 지방은 공시지가 뒤로 후퇴해야하고 서울은 공시지가 더더더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리 못할겁니다.
표를 잃을테니
그리고 당장에 본인들이 손해볼테니..
여야를 막론하고 높은곳에 계신 기득권을 가지신 분들 모두 서울에 집과 건물 있으시니까..
마지막으로 내 장담하는데 이글 보고도 공시지가 올려야겠네 이러면서 지방만 쳐올릴거임 평등을 왜치는 분들조차도 절대로 형평성 따위엔 관심이 없음~
그냥 사람들의 표심을 잘 이끌어낼 여론만 형성하면 그만이니까..
본인들 월급 품위유지비 활동비 넉넉히 나올만한 세금만 쳐올리면 되니까...
나이들면 지방가서 살고 싶네요
진심 아파트숲만보면 숨막힘
제발요 지금이라도 언능들 오새유~ 지방과 서울의 격차가 커도 너무 큽니다.
서울 집값이 잡힐려면 실제로는 인구가 분산되어야 해요~
정치인들이 절대 바라는 그림은 아닐테지만...
에이... 지방이 진짜 안올랐다구요?
송도, 부산, 대전, 세종... 전부 폭등했는데요;
지방더 특정 지역만 올랐어요~ 투기하고 다니는 버스들이 다녀간 특정 지역만 ..
그리고 토지쪽은 태양광이네 전원주택이네 하는 아주 싼 곳들 위주로~
그리고 세종의 경우 정부에서 발표하는 바람에 기름 부은 격이죠~ 일부러 그런듯한 느낌도 들고요
집 사지 말라고 했던 문재인정부 집값 상승은
역대 정부중 최고상승했죠
여러가지 요인이 있죠~ 투기세력이 안정자산인 집쪽으로 몰린거 .. 그러안해도 주택버급률 낮은 서울을 재개발등 틀어막았던 거 ..
이젠 재개발 해도 기름주어ㅜ더 오를테거 투기판이 될겁니다.
만약 커로나발 금융위기가 온다면 경재에 발목을 잡을거고요...
궁극적으로 서울인구가 분산되어야하는데..
다들 그럴 생각들이 전~~혀 없죠..
맞습니다 맞고요..
위에 댓글에 제가 그리 말했죠~ 사실 세금으로 집값 잡는다는 게 말이 됩니까?
에혀~ 실소유자나 지방민들만 손해보는 구조에요 문정부 지지자들은 왜 그걸 모를까 답답하네요~
사람만 분산된다고 해결이 안되죠..일터가 분산되야되는데 ..
국회부터 이전하고 자금흐름을 주식시장으로 흐르게 해서 부동산 매력 떨어뜨리고
규제도 풀고 보이지않는손이 알아서 조정하게 나둬야 한다고 봅니다.
사람이 분산된다는 말에 일터와 인프라가 분산된다는 의미도 있지요 다 얽히고 섥혀있어요~ 사람많은 것에 직업있고 직업있는 곳에 사람있고 사람 많은 곳에 문화있고 문화있는 것에 사람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