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일본이 러시아 황태자 암살을 시도하는 미친 짓을 저질렀을 리가 없잖아요?
A:네,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더 웃긴건 저때 러시아가 '쫄아서'넘어가 줌.
Q:아니, 아무리 전시라도 그렇지 무슨 다단계 계급 널뛰기가 말이 됨?
A:허나 미 합중국이라면 가능합니다.
Q:킹갓 제네럴 맥아더가 싸제옷 차려 입고 전방에서 날뛰다가 독가스 빨았다구요? 엌 아무리 판소라고 해도 그건 좀 심한...
A:허나 현실은 냉정하다. 실제로 맥가는 싸제옷 투성이를 입고 다녔고, 전방에서 난장판 부리다가 독가스도 쪽 빨았다.
그리고 진정한 판타지의 결정체,
별들의 기수(The class the stars fell on.)
웨스트포인트에 1911년에 입학하여 1915년에 졸업한 기수를 말한다. 장성급으로 진급할 무렵에 제2차 세계대전을 겪은 탓에 진급속도가 아주 빨랐고 164명의 졸업 동기 중에 59명(36%)이 장군으로 진급했다. 이중 24명은 준장으로, 24명은 소장으로, 7명은 중장으로, 2명은 대장으로 군 생활을 마쳤으며 2명은 원수까지 진급했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와 오마 브래들리가 그 둘이다. 그리고 그중 한명은 대통령까지 되었다.
와! 입학한 기수 중 36%가 장성! 아무리 판타지 소설이라고 해도 이딴 설정 짜면 개 쌍욕 먹겠다!
ㅎㅎ 고증입니다.
대단하다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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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이건 '현실'이라는 것이다
개연성이 개판이지
러시아가 쫄았다기 보다는
정신병자의 소행으로 여기고 그때까지는 일본이랑 관계가 좋은점
그리고 일본이 굽신거려서 전국적으로 러시아 사과운동해서 넘어간걸로 아는데
얄량한 지식으로 미국감성을 이해하려 하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코미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