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세대인 41살 차장임
애없는 전업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면 니가 이렇게 될줄 몰랐다 운이 좋다고 한다
근데 그렇게 말하는 친구들 과거 다 기억하는데
나 대학졸업하고 중기 다닐때..
"니가 받는 월급만큼 아빠한테 용돈받으니
굳이 미스리 소리 들어가며 차별받고 싶지 않다" 했었음
노력한적이 없었다 니년들은
(나 첫월급 120 받음.. 친구년들 다 집이 잘살았네.)
취집이란말이 유행할 때라 이쁘게 꾸미고좋은데 시집가는 로망이 남아있었던 세대..
암튼 나의 현실은. 남자들이 많은 회사에서
크게 인정받거나 크게 또 인정못받거나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 눈치보며 살아가는건데
이짓을 15년이나 했으면 운이 좋다기 보다는
열라 끈기있는 편이 맞을것같다
그리고 가끔은 나도 이 짓 그만두고 그냥 살림하고싶다
에휴 힘드러
특히 사내정치는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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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쳐녀 있음 소개좀,,,
@맑은날엔술빡 저두 결혼좀 합시다 ㅋㅋㅋ
ㅋㅋㅋ
우리누나 79.
난 82...
79랑 82.달라요ㅋㅋㅋ
답 나왔으니 siasia~*.*;;;
뭐 여자고 남자고 직장생활, 사회생활이 다 똑같죠 뭐... 힘내세요. 나보다 못한 사람들 보고 살면 그래도 좀 위로가 되더라구요... 나보다 잘 된 사람들보면 스트레스 밖에 안받으니... 지금이 가장 좋을 때다라고 생각해야죠...
응원합니다. 버티신것만으로도 훌륭히 살아가고 계신겁니다. 사내정치는 없어야 할텐데요.
고생 많으세요. 남자 여자를 떠나 사회생활에서 받는 월급은 딱 스트레스값 인것 같습니다.
고생도 없이 말 편하게 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라 더 와 닿네요. 이전보다 조금이나마 더 편하고 좋은 추석연휴 보내시길요. ^^
하고 싶은 얘기가?
쉿! 라떼는 말야임
요 걸 크러셔!!
부장님 딸랑딸랑
차장님~안녕하세요 ~
친구들이 신랑눈치봐가며 쓰는 용돈보다는 많이 버시겠네요
75년생 첫월급 60만원 남짓..아직 현역입니다. 제 주변에선 모두 부러워하지만 제가 다니는 회산 여자는 사내영업이 필요없어요. 진급이 없거든요 그래도 아직 다니는 이유는 모두있죠. 열심히하셔서 목표하는 곳까지 오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