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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빠자제.. | 20/10/01 04:23 | 추천 14 | 조회 352

현재 케이팝 국내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아라시의 인터뷰 +352 [13]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9014584

Q. 영화 기생충과 BTS같은 그룹들이 미국과 전 세계에서 큰 관심과 지지를 얻으면서 K-pop, 한국의 음악, 대중 문화가 진정한 글로벌 문화현상이 되었다. 당신의 경험상, 이러한 K-pop의 성장이 J-pop 인기에도 영향을 미쳤나? K-pop을 통해 유입된 새로운 팬들이 당신의 음악과 J-pop, 일본 문화를 발견하는 것도 느끼는가?


(아라시)A:난 K-pop이 J-pop에 영향력을 꼭 미친다고는 정말 생각하지 않는다. 내 말은, 나는 분명히 K-pop을 듣고 음악과 춤 양쪽 모두에서 특정 그룹의 스킬 수준에 정말 깊은 감명을 받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분명하게 일어나고 있는 어떤 일보다, 내가 그 모든 현상을 만들어낸 유산의 일부라는 것에 영감을 받았단 것이다.
Johnny & Associates로 대표되는 창업자 겸 탤런트 매니저 쟈니 키타가와는 50년 이상 춤과 노래를 하는 보이밴드를 프로듀싱 해왔다.


그가 아시아 엔터테이먼트에서 쌓아올린 모든 유산이 이제 다른 공간에서도 널리 빛을 발하고 있다는 게 사실 더 감동적이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은 쟈니가 촉발시킨 일들을 즐길 수 있다. 내가 그 유산의 일부가 된 것이, 그것이 계속 지속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은 정말 자랑스럽다.

https://www.grammy.com/grammys/news/arashi-interview-whenever-you-call-bruno-mars-j-pop

 

 

지금 케이팝이 쟈니스의 유산이라는 뜻 밖에 해석되지 않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아라시의 발언... 과연 그럴까? (넷플릭스 케이팝 다큐멘터리 발췌)

 

 

 

이런 기획 그룹형 아티스트는 이미 서양에서 만들어진 산물이었으며

 

 

 

 쟈니스의 유산 그런 거 없고 애초에 다수의 기획형 아티스트의 시초는 서양이었고 소방차처럼 당시 일본 문화의 영향을 받은 그룹도 있었지만

 

정작 진정한 케이팝 아이돌의 원조인 서태지와 아이들을 비롯한 힙합그룹계 아이돌이 케이팝의 원류가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서양의 힙합과 5인 이상의 기획형 아티스트가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부분만 봐도 당시 쟈니즈 아이돌과는 아예 다른 컨셉과 계통임을 알아볼 수 있다.

 


따라서 일본의 경우 컨셉트의 영향 정도를 제외하곤 딱히 "유산" 이랍시고 케이팝에 숟가락 얻을 껀덕지가 없다.

 

여성형 아티스트 시초인 핑클과 ses도 각각 흑인음악 스타일의 뉴잭스윙과 미국의 알앤비 팝발라드 형식으로 데뷔했으며 이런 부분에서 딱히 당대 일본 걸그룹과 매칭되는 점도 없다.

 

 


 

 

 그러니까 제발 남의 나라 음악 가지고 자기 소속사의 유산취급은 그만하자 추해보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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