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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N.. | 20/10/01 06:30 | 추천 0 | 조회 766

'24년간 250명'…연쇄살인마의 완전범죄는 이것 때문에 끝났다 +551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81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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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을 약물로 죽인 후 그들의 재산을 가로챘던 시프먼. 완전범죄를 꿈꿨던 그는 어떻게 살인이 들통나게 됐을까.

시프먼은 영국의 작은 마을 하이드의 존경받는 의사이자 지역 유지였다. 그는 주로 노인들이었던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배려 있는 의사였으며 네 아이의 자상한 아버지로 금슬 좋은 부부였다.

마을 사람들은 그를 “좋은 의사”라고 칭찬했고 그의 환자들은 그를 “존경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나이 든 자신의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분량의 독약을 투입해 살해하고 그들의 유언장을 조작해 재산을 갈취했다.

그의 연쇄살인은 1998년에야 드러나 세상을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그는 15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실제 그가 죽인 사람은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프먼은 주로 나이든 여성들을 목표로 삼았고 희생자 중 80%가 연금수령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41세 남성이 희생자 중 가장 젊은 나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4살인 것으로 추정한다.

그는 친절한 의사이자 자상한 아버지로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던 인물이었지만 환자들을 비밀스럽게 살해해왔다.

시프먼은 비슷한 방법으로 살인을 저질렀는데 희생자 대부분이 옷을 완전히 입은 채 의자에 앉아 자연사한 것처럼 보였다고 BBC는 전했다.

그는 환자들에게 치사량의 모르핀 등을 투여하고 사망 원인에 맞게 의료 기록을 조직했다. 이후 시신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유가족에게는 화장을 권유했다.

그의 살인 행각은 마지막 사건 발생 3개월 전인 1998년 3월에 그의 환자들이 너무 많이 사망하는 것에 대해 의심을 품은 데보라 메시에 의해 드러났다.

그녀는 마을 병원에서 근무하는 린다 레이놀즈에게 정황을 말했고 레이놀즈는 이를 맨체스터 지역의 검시관인 존 폴라드에게 전달했다.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지만 시프먼의 혐의를 밝힐 증거를 찾지 못했고 그 사이 시프먼은 세 명을 더 살해했다.

끔찍한 의사의 살인은 마지막 사건 당시 그가 남긴 흔적을 통해 발각됐다.

1998년 6월 24일 당시 81세였던 캐슬린 그룬디는 시프먼에게 집에서 살해당했다. 시프먼은 독약으로 살해한 뒤 사망 원인은 노환으로 기록됐다.

그룬디가 자신의 변호사 브라이언 버지스에게 남긴 유언장에는 "마을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푼 시프먼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38만6000파운드(약 5억8049억원)의 재산을 전부 시프먼에게 남긴다”고 적혀 있었다.

그룬디의 딸 우드러프와 버지스는 어머니의 유언장을 의심스럽게 생각했고 경찰에게 부검을 의뢰했다.

부검 결과 그룬디의 몸에서 말기 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의료용 헤로인이 발견됐다. 하지만 시프먼은 그녀가 약물 중독자였다면서 그녀의 디지털 의료 파일에 적힌 메모를 보여줬다.

경찰에 따르면 그의 컴퓨터를 검사한 결과 그 메모들은 캐슬린의 죽은 뒤 추가된 것이었다. 결정적으로 그룬디의 사망 당일 버지스에게 전달된 편지와 유언장 사본은 같은 타자기에서 작성된 것이었는데, 시프먼이 소유한 '브라더 타자기'로 밝혀졌다.

그의 지문도 유언장에서 발견됐다.

그룬디가 유일한 희생자가 아니라고 확신한 경찰은 시프먼이 조작한 사망진단서를 토대로 15건의 살인 사건 리스트를 만들었다.

사망진단서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었는데 다량의 디아모핀, 헤로인 등 약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여러 환자들에게서 반복됐다.

시프먼은 15건의 살인죄와 문서 위조죄로 2000년 1월 31일 유죄 판결을 받고 투옥됐다.

그의 유죄 판결 이후 2년 만에 열린 조사위원회에서 215명을 살해한 것으로 공식 인정됐다. 하지만 그의 조사를 주도한 데임 자넷 스미스는 그가 250명을 살해한 것으로 믿고 있다.

한편, 시프먼은 2004년 1월13일 웨이크필드 감옥에서 목을 매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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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라는 우월적 지위를 가지고, 환자를 죽음으로 몰게하고,

그 환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의사에게 기부했다.

사회적으로 좋게 쓰도록 해달라며 남겼다고 했습니다.

이런것은 과거에도 자산가들이 갑자기 사망하게 되었는데, 그 재산을, 사회적으로 헌신해온,

그 지역의 도지사나 시장이 알아서 써달라는 유서가 있었다는겁니다.

도지사와 시장이 살해하고, 유서를 조작하기도 했었죠.

그러다 보닌깐, 상속세,증여세를 만들어서, 정부가 개입하도록 한겁니다.

가령, 한국 ceo가 사망했는데, 대통령이 맡아달라. 그런데 그 대통령이 그 돈을 자신의 계파에 나눠주면,

다 체포되겠죠. 아마 ceo도 탄핵되고 교도소 갈겁니다.

기업인들이 후원을 하려고 했는데, 그 돈을 받은 정치인이 말하길,

그 당사자가 후원을 받지 않겠다고 했고,

그 돈을 자신이 잘 써줘라했다며, 정치인이 지위를 이용해,

돈을 횡령해서, 이곳,저곳에 나눠주려다가, 체포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그 돈을 반환해달라고 요구하자, 후원을 했던 기업을 고발해,

부정부패로 몰아 수사해, 죽였다. 이런 정치적 음모론도 많았죠.

돈을 강탈하기 위해, 살인하고, 제3자로 이익을 이전하기도 한다는 이야기들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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