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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남.. | 20/10/22 23:18 | 추천 20 | 조회 1343

타이어뱅크 칭찬릴레이에 동참합니다. +557 [10]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60361

전국에서 칭찬릴레이가 이어지는데, 인천이 없더군요.

인천 용현점, 타이어뱅크 칭찬합니다.

 

입구를 들어서는순간, 세명의 직원이 90도로 우렁차게인사합니다. (가게에 걸린 태극기와 노총각 장가가게 도와달라는 사진박힌, 현수막이 믿음을줍니다.)

 

상담받으러 사무실로가는 열댓걸음사이에 제차는 벌써 하늘을 납니다.

분업화의 일사분란함에 혀를내두릅니다.

 

타이어선택 후, 1분만에 다른타이어를 굴리며 사무실로들어옵니다. (뭔가 더 챙겨주는 느낌을받습니다.)

 

담배를 피며 왔다갔다해서인지, 휠을 꺽는 디테일함은 없습니다.(살짝 대접을 못받는기분?)

 

타이어교체 후 휠바란스맞출때, 다급하게 부릅니다.

(서운함이 금새 가십니다.)

 

신기하게 타이어 네짝모두 휠변형이와서 바란스를 못맞춘답니다. 사고안나고 운전하고다닌게 천운이랍니다.

휠에 납을 띠었다붙였다를 하더니,포기합니다.

타이어뱅크의 시그니처 마르셀로휠을 권합니다.

 

직원의 진심어린 걱정과 충고를알기에 미안한마음으로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직원이 짜증을내고 화를내지만, 친형같은분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는걸 알기에 고마움이 커집니다.

 

네짝모두 발란스를 못맞춘채로, 당연히 얼라이먼트도 못한채, 금액지불 후 나섭니다.

 

동네 카센타에가서 제차는 하늘을 또 납니다.

신기하게도 바란스를 다 잡습니다.

 

다시, 타이어뱅크에가서 점장 동의하에 우리의 추억을 간직하기위해  녹음을합니다.(30분정도,감사표시를했습니다.)

얼라이먼트 못한값 5만원과 카센타수리비 3만원을 현금으로줍니다.

카드취소하고 금액빼고 다시결제했음, 살짝 서운할뻔했지만, 이로써 비상금이 또 생긴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타이어가게를 저만 피보기엔..아니, 알리고자 이글을 썼습니다.

당연히,녹음파일이 있기에 다시한번, 

타이어뱅크,인천 용현점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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