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ㅇㅇㅂㅋ ㅅㅁㅈ 경찰서 신고하러 가야겠죠? +497 [6]

안녕하세요

지금 이슈화 되고 있는 타이어은행 관련해서 

그 지점에서 저도 똑같은 수법으로 당한 것 같습니다.

먼저 타이어 한쪽 펑크사고가 나서, 업체로 가게 되었는데

안전상의 문제로 4짝 전부를 다 갈아야 한다고 하여 오페라로 갈았습니다.

그 이후 공기압체크, 위치교환, 휠벨런스 체크? 등 서비스를 해준다하여

주기적으로 방문하였는데,

2020년 5월 방문하여 아마 위치교환을 하러 갔습니다.

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하여 휴게실공간에 들어가 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저를 부르더니, 휠 안쪽이 인터넷에 돌고 있는 사진보다 더

휘어있는겁니다...

신차로 4년정도밖에 안탔는데...갑자기 휠 안쪽이 휘어있어 당황했고,

위치교환하러갔다가 갑자기 휠을 교체하라고 하여...좀 알아보게 다음에 다시 온다하니

이상태로 차량운행하면 위험하다는 등 겁을 주면서 갈아야 한다고 하였고

휠추천해준 가격이 너무 비쌌고, 제가 순정휠은 없냐고 물어보니 

중고 A급 휠이 있다며 가져와 보여줬고 저는....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겁을 먹은상태에서 

결국 교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교체된 휠은 타이어은행에서 가져가서 또 다른사람에게 팔았겠죠..?

그때당시에도 뭔가 억울하고 황당하여 다른 네이버카페에도 글을 올렸었고,, 거기에서도 당한거같다는 의견을 많이 받아

찾아가서 항의해볼까도 고민하고고민했지만...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받아야하는 입장에서 망설이다 그냥 액땜했다 치고 넘어갔습니다.

제 블랙박스는 차가 위로 올라간상태여서 정비과정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 현장에서 찍은 타이어사진을 갖고있습니다.

제 휠은 더 휘어있었고, 그 부분에 휠을 휘게 작업하면서 타이어를 긁힌듯한 자국까지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일단 너무 화나고 처음으로 산 차인데, 과연 저 업체에서 제대로 된 중고휠로 바꿨을지...타이어는 정상일지..

모든게 의심되고 당장 바꿔버리고 싶습니다.

타이어은행 본사와 통화는 했고 그 지점에서 연락주게끔 한다더니 역시나 연락은 오지도 않네요

다음주 월요일에 일단 경찰서가서 신고접수 하려고 하는데... 이게 맞는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