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손이 떨리네요(정말 아구창 부실뻔....)
평소 지하철을 타질 않지만 교육이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에서 관악방면 탑승했습니다.
자리가 나서 앉었는데 보통은 의자가 좁으니(1번 앞 2번 뒤 3번 앞)등 지그재그로 앉는데 제 우측여자는 기여코 등을 기대더군요
결국 전 앞쪽으로 다시 앉았는데 여기서 부터 시작
이 미친ㄴ이 지 가방을 무릎에 놓더니 팔꿈치로 슬슬 자리싸움(?)을 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그냥 몇정거장이니깐 참고 가자 하고 있는데.
도를 넘습니다.
20대중후반 보이고 눈깔이 심하게 찢어지고 검은색 비닐옷같은걸 입었는데 모자도 뒤집어씀
결국 내릴때가 다 됐는데 쳐 밀길래 제 팔을 살짝 흘렸다 제자리로 놓는데 이제 대놓고 무게 중심을 싣고 팔꿈치를 누름..
하아 결국 터졌네요
내려야하기에 확 밀고 일어났더니
그ㄴ : 아 씨발 왜 쳐 밀고 지랄이야. 더럽게
저 : 지금 니 앉은곳 봐라 옆에 남자분은 잘만 앉어있는데 니가 내자리로 넘어와놓고 왜 자꾸 치고 지랄이냐! 그리고 씨발?(이하욕)
그ㄴ : 내가 내 휴대폰 하겠다는데 아저씨가 뭔상관이야 그리고 사람을 왜쳐!
저 : 그건 아줌마 생각이고 못생긴 눈이라도 지금 자리를 봐라 누가 쳐 미는지
너 술쳐먹었지?(술냄새)
이하 쌍욕 오감....%^@##'~:%
이렇게 지속적으로 옥씬각신 하는데 손가락을 자꾸 얼굴쪽으로 찌르려고 하는데 손이 올라가더군요....
주변 핸드폰도 많고 여차저차 잘못엮일까봐 참는데 지도 손들고 달려듬... 하아
결국 어떤 여자분이 오더니 그ㄴ 손잡고 옆칸가고
남자분이 오셔서 퇴근길인데 이상한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시며 말리네요
하아... 순간 너무 챙피....
저~~쪽 앉으신 노인분이 둘다 똑같아 똑같아 이러고 있고ㅡㅡ
몇년만에 1호선 탔는데 진짜 다신 못타겠네요
이런 미친ㄴ들은 진짜 어떻게 해야 하나...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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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시간 멈추는 시계 드리고싶다
@남원하이츠 꿈에서라도 꼭 만나셔서 노여움 푸시길
욕먹었으면 쌍욕해주는게 맞는겁니다. 잘하셨어요.
옴마~미친년
손 올려 때리려는 행위만으로도 벌금 크리에 엮입니다.
미친 냔은 피해야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맥주 한잔 들이키시고 잊어버리세요. ㅊㅊ
정말 오랫만에 로그인합니다.. 요즘 이상한 사람많아졌습니다..자기가 타인에게 불편을 끼친것을 모릅니다
무조건 자기중심이지요....그냥 미친개가 똥싸나보다하고 지나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상종해서 뭐라해도 악악대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니까요..맘푸세요
1호선은 지옥철이라하던데요...ㅠㅠ
그렇게 둘은 인연이 되어 부부가 되었다
ㅉㅉ
제가 조심스럽게 여자대처 방법을 말씀드릴께요 찡긋
일단 엄살을 바로바로 떨어줘야합니다.
예를 들자면 살짝 여성이 밀면 크게 넘어지는 시늉을 하고 빠르게 잘못을 탓해야 합니다.
살짝 쳐도 비명과 괴성을 지르고 화내시면서 다시는 그렇지 말라고 꼭 말해줘야합니다.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건 필수고요
여자요? 마치 강아지 고양이와 같아서 이러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역으로 당합니다.
저도 여자가 식당에서 손등으로 제엉덩이를 스쳐도 바로 신고할 예정입니다.
눈빛만 봐도 알죠, 피하는게 두고두고 좋을겁니다.
미친년을 자극 시켜야 이기는겁니다
아저씨라고 불렀으니 정당방위로 아줌마라했으면
그미친년은 분노를 온몸에 휘감고 덤볐을거예요
그때!!! 그년만들릴정도의 작고 희미한 흘려가는말투로 " 못생긴게~~" 라고 2단콤보를 날리면
그미친년손에 작성자님은 한대맞으시고
금융치료를 받으셨음좋았을텐데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지나가는데 개가 짖는다고 같이 짖을순 없잖아요.
발로 주 차삘거 아님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게 상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