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 10:50 | 조회 0 |핫게kr
[4]
바른나무 | 10:50 | 조회 0 |핫게kr
[4]
하늘공자 | 10:40 | 조회 0 |핫게kr
[11]
스라푸스 | 10:43 | 조회 0 |루리웹
[17]
루리웹-588277856974 | 10:43 | 조회 0 |루리웹
[7]
감동브레이커 | 10:42 | 조회 0 |루리웹
[6]
sabotage110 | 10:31 | 조회 0 |루리웹
[15]
PATERSON | 10:28 | 조회 256 |SLR클럽
[21]
한결 | 10:38 | 조회 3609 |오늘의유머
[34]
고라니삼촌 | 10:07 | 조회 3549 |오늘의유머
[11]
아일톤 세나 | 10:33 | 조회 0 |루리웹
[5]
AgentA | 10:32 | 조회 0 |루리웹
[28]
강등 회원 | 10:30 | 조회 0 |루리웹
[24]
사탕고양 | 10:28 | 조회 0 |루리웹
[5]
짠공장 | 10:08 | 조회 0 |루리웹
댓글(59)
침팬지대장/ 처음부터... 한쪽말만 들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님같은 분들때문에 숲속친구들 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시각장재인의 이동권을 위해서 법으로 강제하니까, 허용하는것, 20년 전에는 없던일이죠. 20년 후에 무슨일이 어떻게 있을줄알고 코미디인양 비꼬는건지... 님에게 시각장애인 지인이 있다면, 제게는 4급 알러지환우가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죠. 시각장애인과 지인의 투쟁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어 법제정이 이루어졌듯이, 20년후의 사회적 합의에 의해 어떤법이든 만들어질수있는겁니다. 사회적합의... 합의는 한쪽말만 들어서는 안된다고요. 상생하자고요... 상생...
침팬지대장/ https://www.google.co.kr/amp/s/www.bvallergy.com/severe-allergic-reaction-to-dogs/amp/ 논문을 찾아볼려고 했는데, 없네요. 구글 최상단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개 알레르기 자체는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지만, 알레르기 사망의 대표증상인 아나필락시스가 개 알레르기에서 유발될 수 있다고는 하네요.
이 글이 안내견과 알러지 글입니다... 알러지라는거 자체에 공감하는건 이해하지만, 굳이굳이 지금 이 글의 주제를 말씀드려도 일반 알러지 이야기를 왜 계속 꺼내시는건지 답답하네요. 뭐 어차피 하늘날라리꽃 님과는 이야기해도 소용없으니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마트에서 안내견 만날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그럴까요ㅋㅋ
흔히먹는 음료 과자 견과류 매일 사용하는 샴푸 염색제 약초 버섯 그리고 섭취하지 않더라도 입자나 포자같은 걸로도 알레르기는 유발합니다. 과민방응이 올라올때 반응이 빠르게 오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기도가 막히고 정신을 잃는경우 주변에 도움이 없으면 손도쓰지 못하고 그렇게 어이없이 죽는경우들도 많구요. 안내견에 대한 우리가 해야할일이 배려라면 알레르기도 장애에 견주어 배려해야할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위 본문의 사례가 너무 극단적으로 글을 써놔서 다들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거같은데 알레르기도 달리보면 본인이 원하지 않는 질병을 갖고사는거라 사는데에 불편함이 많은 질병입니다. 물론 본인부터가 제일 조심하고 경계해야겠지만 저런 극단적인 사례가 아닌상황이라면 알레를기가 있다고 해서 비난받을 일은 아니죠. 식당에서 밥 맛있게 먹고 있는데 안내견이 들어오면 피할수 있는 상황인 내가 피하는게 맞지만 썩 유쾌한 마음일것같진 않네요. 아 저는 털 알레르기는 없습니다. 다만 저에게도 저런일이 생긴다면 썩 반가울 상황이 아니라는거죠. 본문에 저분은 저역시 비난받아 마땅하다 생각되나 알레르기로 사람이 죽냐안죽냐 그래서 니가 죽냐안죽냐 상관관계 찾아와라 하는 말들이 오고간다는게 기가막힙니다.알레르기도 질병이고 앓는사람들은 지옥을 살고있습니다.롯데마트 사건으로 안내견에대한 시각이 바뀌어야하는건 맞지만 그로인해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들이 프로불편러가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아니......참 답답하다. 그래 개털알러지 있는 사람 찾아보면 꽤 될테고 일부는 정말 위험할수도 있다고 합시다. 그러면 맹인들하고 공생할 방법을 찾는게 출발점이지 누가 더 힘들고 아프고 이런거 따지는게 맞는겁니까? 까놓고 불편한 맹인들이 많을까요 그사람들이 많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당히 거리두고 피하면 괜찮을 수준일거고 그러면 식당에서 만나도 그렇게 하면될 것이고 정 안되겠으면 이런 사정이 있다고 가서 말씀을 드려서 해결을 하던지 멀리 앉던지 어쩌다는 그냥 나가야할수도잇겟지만 대체 그게 살면서 몇번이나 일어날 일이냐구요 그것때문에 맹인들 다 방구석에 처박아 놔야하는게 말이냐고요 방구냐고요 세상 길거리 천지에 이미 강아지들인데...... 그리고 안내견들은 다 교육받고 나오기때문에 식사할때 움직이지도 않고 그자리에 가만히 있습니다 그냥. 고작 그 배려가 안되냐고 묻는거에요 같은 세상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내가 평생 맹인 안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왜 일반인들이 자기들 불편하게 하고 거슬리게하는건 감수가 되는데 장애인들이 생존을 위해 조그마한 불편을 겪을지도 모른다고 하면 예비 피해자들이 이리 넘쳐날까요 안타깝네요
저도 강아지 무서워하는 사람이지만 안내견때문에 놀란적은 없네요 그냥 제자리에 얌전히 있음.. 같은 공간에 존재하는걸 보는 것만으로도 패닉에 빠지는 정도가 아니라면 괜찮을거 같은데 만약 그정도라면 외출을 안해야할듯
아픈사람끼리 서로 배려하면서 살면되지.. 서로 배척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듭니다. 알러지도 아픈사람이고 앞이안보이는사람도 아픈사람이죠.
님들 여기댓글만 봐도 아시겟죠? 우리나라는 멀엇습니다~
이상한 핀트로 싸우시는데 알러지 환자와 안내견은 애초에 비교대상 자체가 아닙니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에게는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필수적 요소구요. 알러지 환자가 그 공간에 있는건 필수가 아닌 얼마든지 선택 가능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특정 공간에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출입하는것이 그 공간에 알러지환자가 있는것을 무시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안내견이 알러지환자 근처로 이동하는것과 알러지환자가 안내견을 보고 피하는것 중 어느것이 더 빠르고 옳은 방법일까요? 알러지 환자에게 위협이 되는건 그것을 별거아닌 것으로 치부하는 사람들의 편견이지 안내견이 아닙니다. 그 둘을 연결지으니 이상한 주장을 하게되는겁니다.
TY//그 아나필락시스라는게 일상에서는 벌에 쏘이고 쇼크와서 사망하는 종류라고 보면 되겠죠. 당연히 개를 키우고있는 환경처럼 유발요인이 가득한 환경에 강제노출시키면 쇼크를 유발할 정도로 심해질 수도 있고, 알러지 환자도 상태가 항상 좋을 수는 없으니 작은 영향으로도 어찌될지 모른다는 시나리오도 있겠으나, '안내견으로 인한 알러지반응으로 쇼크반응까지 이를 수 있다'는 너무 나가는 것 같네요. 위에시 말하는건 안내견 정도로는 알러지 반응은 없다! 라는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심각성을 고려할 수준은 아니다 입니다.
시각 장애인 분들, 그냥 집에만 있을 수 있거나, 지팡이만 짚고 살아가실 수 있겠지만,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시간과 돈 이라는 자산을 들여서 안내견을 맞이한 것 처럼, 고도의 알레르기 환자분들도, 그냥 집에만 있거나, 마스크만 쓰고 살아갈 수 있겠디만,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 자산을 들여서 방역복을 입는건 어떨까요? 놀림이나 비아냥이 아니라.. 실제로 다큐 중에서 햇빛 알레르기 환자였는지, 땀샘이 없는 환자였는지, 안타까운 사연을 봤는데, 그래도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 해 지고서 방역복 같은 무장 차림으로 다니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