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그리고
같이 후보에 오른 토드나 셈이나 제가 존경하는 멋진 감독들인데
이
트로피를 오스카 측에서 허락한다면 텍사스 전기톱으로 5개로
잘라서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Thank u i will drink until next morning
Thank u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439264
마틴 스콜세즈 영화지론
+이후 마틴 스콜세지에게 편지를 받았다고 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 하지 않고 일부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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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엥 굳이 깰필요가 있나
오히려 미리 준비한 대본없이 진심을 담아서 존경과 사랑을 표한건데 더 대단한거 아닌가
누가 봐도 두뇌 풀가동 하는 모습이 보였음.
완전 애드립이었는데 진짜 잘해서 감탄함.
멋졌음.
스콜세지가 아카데미 후보중 유일하게 극찬했던게 기생충이었다고 함. 미국의 어두운 역사와 민낯에 대해 가차없이 보여주는 스콜세지와 봉준호는 작품관에서도 동질성이 있는편인거같음.
봉준호 영화에 믿고 무제한적인 투자를 했던 CJ도 저땐 참 대단했음.
심지어 근로기준법도 고수하고 만들었댔으니,
대작 영화 만들려면 철야해야한다는 개소리가 안 통함.
??? : 난 근로기준법 지키고 오스카 4관왕했는데 ㅋㅋ 넌?
봉준호 호명될 때 타란티노 표정이 좀 그렇긴 했는데..ㅋㅋㅋ 기대 많이 했었나봄
이제껏 본 수상소감중에 가장 쩔었음 내기준.
특히나 내가 마틴스콜세지를 좋아해서 그런가.
헐리우드 키드가 끝판왕 깬 거지
크으 멋지다
"언제까지 박수만 칠 셈인가."
"나는 아직 굶주렸다."
저 때의 열기가 흑백판과 함께 오래 이어졌으면 하고 바랬는데 하필 코로나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