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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성.. | 21/01/23 06:17 | 추천 67 | 조회 2704

전두환 시대를 산 65 세 노인의 글 +430 [9]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88761

 


 

아래 어느 일빠 씹덕후 개독이 쓴 일제 강점기 찬양 소설을
 
5 공화국 버전으로 비슷하게 패러디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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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두환 시대에 직장을 다니던 노인입니다.


다들 전두환 시대라고 하면


암흑기에, 항상 경찰들이 사람들을 때리고


모든 이들이 삼청 교육대에 끌려가 매를 맞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삶은 그 어느때보다 평온했습니다.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이었습니다.





내 주변에 삼청 교육대에 잡혀갔다는 사람 본적이 없고


임금 체불된 공장 노동자가 분신하는거 본적도 없습니다.


대통령이 무슨 비리 저질렀다고 하는데


뉴스에 그런 사건 한번도 난적도 없었고


전두환 정부 인사들이 어린 여배우들을 요정으로 데려가서 성상납 받은거


그런 사건이 나면 우리가 왜 모르겠습니까


하지만 한번도 그런일이 터진적이 없습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정경유착에 뇌물 비리 저지르는거


내 눈으로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5 공 시절 내내 사람들은 평화로웠고


역시나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었습니다.




전두환 각하 시절을 욕하는건


종북 좌파 반일, 반미, 반기독교 세력들의 농간이니


그런 선동에 넘어가지 말고 진실을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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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간 글에 의하면

 

일제 강점기때 사람들은 편하게 살았는데

 

친북반일 세력들이 반일 선동질한다고 토로하는 글이었는데

    


친일파 매국노들에게는 일제 강점기가 매우 평화롭고 안락했으며


밀정질이나 매국노 행위는 수익창출 수준이 유튜브보다 훨씬 쉬웠지

 

독립군만 꼰질러도 집한채씩 줬으니

    


마치 전쟁 상황에서 병역 기피자들이 남들 피흘리고 싸우는거 구경하면서

 

전쟁은 흥미롭고 안전하다고 글을 쓴거 같네 


일제 강점기때 일제의 전국토 식량 강탈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었는데


뭐? 평화로운 일본시대?

 

 

 

그 생각이 나네

 

[ 그것이 알고싶다 ] 에서 시골에 농장 차려놓고 신도들 착취하는 교회 농장을 급습했는데

 

삐쩍 마르고 여기저기 멍자국 있는 신도들이 눈이 풀려있어서 PD 가 구하러 왔다고 하니

 

신도들이 어리둥절해 하면서 [ 우리는 이미 구원받았는데 뭘 또 구원해? ]

 

이러면서 자신들은 행복하니 나갈 생각이 없다고 버팀 

 

 

심하게 멍청하면 그냥 자신이 무슨 일을 당하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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